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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아들 - 화천대유 관련 업체 수개월 근무사회이슈 2021. 10. 4. 09:06
한 매체(동아일보)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인척이자 분양대행업체 A사의 이모 대표에게 100억 건넨 사실이 들어 났습니다.
이모 대표의 별도 운영하던 회사에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아들이 수개월 근무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100억의 돈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화천대유로부터 지난해까지 장기대여금 명목으로 빌린 473억 원 중 일부입니다.
분양업체 대표 이모씨는 박 전 특검의 인척으로, 박 전 특검은 2015 ~2018년 이 모 씨가 운영했던 다른 회사에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아들이 근무했던 업체는 이모 대표가 운영하는 또 다른 회사로 분양대행업체와는 별도이 회사이며 고강도 합판 제조 관련 업체입니다.
이에 박 전 특검은 "고강도 합판 제조 판매 목적의 회사였는데, 창업 실무를 하다가 회사의 자금 사정 악화로 1년도 못돼 퇴사했다"라고 했습니다.
화천대유와 박 전 특검 일가는 관계가 깊습니다.
박영수 전 특별검사는 2016년 4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화천 대유 법률 고문으로 일하며 연간 2억 원을 받았고,
박 전 특검의 딸은 2016년 8월 화천대유 입사해 올해 8월까지 팀장으로 근무하였고 화천대유에서 분양한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기도 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 7억으로 현재 호가는 약 15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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