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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남욱 변호사 프로필 -아내는 위례 신도시 투자 (미국 출국)사회이슈 2021. 9. 28. 17:33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과 관련하여
화천대유의 관계사인 천화동인 4호의 실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의 아내인 부인도 대장동 사업과 유사한 방식의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체의 임원으로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27일 MBC 제3노조인 MBC 노동조합은 "대장동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로 떠오른 남욱 변호사의 부인 A 기자가 위례신도시 개발 회사와 투자회사에 임원으로 등재된 사실이 확인됐다"라고 했습니다.
현재 남욱 변호사는 천화동인 4호 실소유자로 1천억의 배당금을 받았고, 대장동 의혹이 일어난 이후 부인 A 씨와 미국으로 출국해 더욱더 의혹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남욱 변호사의 부인은 A씨는 MBC 차장급 기자로 2019년 9월 자비 연수 휴직을 신청해 2021년 3월까지 1년 반을 휴직하였고, 다시 6개월간 육아휴직을 내고 휴직기간이 만료된 지난 9월 16일 자진퇴사하였습니다.
부인 A씨는 명퇴 신청 시 3억 원가량의 명퇴금을 포기하였고 자진퇴사 형식으로 퇴사하였습니다.
기자인 부인 A씨는 특수목적법인의 지분을 가지고 투자비율에 따라 배당을 받는 신생 주식회사 '위례투자2호'의 사내이사로도 등재되었고,
2013년 11월 4일 등재 이후 2014년 8월 25일 사임할때까지 사내이사로 활동하며 투자금과 배당금을 관리했습니다.
대장동의 화천대유, 천화동인과 유사하게 '위례투자 1~3호'도 수익의 절반을 독식하는 보통주를 배당받으며 투자금의 60배의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부인 A씨는 약 1억 원을 출자해 60억 원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욱 변호사 프로필
- 이름 : 남욱
- 출생 : 1973년생 (서울)
- 학력 : 서강대학교 법학 학사
- 소속 : 법무법인 '유한' 강남 변호사
- 분야 :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파이낸싱
2001년 사법시험 47회 합격(사법연수원 37)하여 법무법인 '유한' 강남 소속 변호사로 부동산 개발과 프로젝트 파이낸싱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2009년 대장동 개발권 관련하여 특정업체에 개발권을 달라며 로비한 혐의로 구속된 이력이 있습니다.
당시 분당 대장동 부지를 개발 과정에서 경쟁사업자 LH공사가 사업 추진을 포기하도록 정치권에 로비 명목으로 부동산 업자로부터 8억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2015년 6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변호사법 위반,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재판을 받았고 1심과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며,
2심 당시에는 최재형 부장판사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였습니다. 이후 검찰과 남욱 변호사가 상고하지 않아 2심 무죄가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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