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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모임 이란? 뜻? / 국민의힘 / 구성원, 멤버는?사회이슈 2022. 6. 11. 08:42
'민들레' 모임 이란? 뜻?
'윤핵관'(윤설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에 이어 국민의 힘에서는 이번에
친윤 진영 의원들이 만든 모임인 '민들레'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민들레' 모임은
"민심을 들어 볼래" 약자로,
널리 퍼지는 민들레 씨앗처럼 곳곳에서 민심을 파악해 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민들레' 모임은 매주 1회 조찬 모임형태로 진행되며, 정부 인사 등을 초청해 국정 현안 등을
공유하고 정부와 대통령실에 민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논란이 되는 것은 민들레 모임은 정회원을 두고 누구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형태로 진행되지만
윤핵관으로 뷴류되는 장제원을 비롯해 김정재, 이용호, 이철규, 박수영, 배현진 의원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세력화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미 공식적으로 당정대 협의체가 가동되는 상황에서 따로 사조직을 구성할 상황이 아니다" 라며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자유와 창의를 강조하고 무엇보다도 책음을 지는 정치를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의 철학에 맞게
각자가 행동하면 될 것이지 굳이 그것을 무리지어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 모임에 참여하는 분들도 단순 친목 모임이고 선포하고, 정부 측 관계자를 끌어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들레 모임에 대해 친윤계라고 지칭하는 것을 어폐가 있고 적절하지 않다" 고 했습니다.
이어 "당내 공부모임은 장려하지만 계파로 비칠 수 있거나 공식 당정협의체라는 기구가 있음에도
또 다른 당정협의체로 오해를 살 수 있는 소지의 모임은 지양하는 게 맞다"며
"자칫 잘못하면 계파 얘기가 나올 수 있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방해가 된다고 본다"
"자칫하면 당의 분열로 이어 질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공부 이상의
의도가 있는 모임이라면 원내대표로서 앞장서서 막겠다"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논란이 커지자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우리당 소속의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순수 아침 개방형 의원모임에 한 명의 멤버로 참여 의사를 밝혔을 뿐이다.
의원 모임 취지는 정치 현안이나 정책 사안에 대해 의원들이 소통하고 토론해서 민심을 받느는 아침 모임으로 알고 있다"며
"친윤 세력화니 하는 말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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