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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누림 건설 어떤 회사? 대표 누구? / 대통령 집무실 리모델링
    사회이슈 2022. 6. 12. 03:26

     

    다누림 건설 어떤 회사? 대표 누구?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리모델링 공사 관련 시공업체가 신생업체라는 점과

     

    해당 업체가 맡은 공사만 대통령 비서설이 직접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모델링 공사를 담당하는 회사는 다누림건설로, 

     

    8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다누림 건설은 지난 7일 대통령 비서실과 수의계약을 맺고

     

    계약금 6억8208만원에 '청사 내 사무공간 환경 개선"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대통령 집무실 내부 공사와 참모진 공사 등은 업체들이 대부분

     

    경호처와 수의계약을 맺었으나, 

     

    다누림 건설의 '간유리공사'만 대통령 비서실이 발주한 것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해당 업체가 청사 3~8층 각 사무실을 연결하는 간유리 (불투명유리) 설치 작업을 맡았다"며

     

    "공사기간이 짧아 굉장히 급하니까 일하는 과정에서 주변에 급히 수소문해서 이 업체와 일하게 됐다"라고 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공사를 따낸  '다누림 건설' 회사가 작년에 설립된 신생업체라는 점과, 

     

    리모델링 현장은 서울 용산인데 경기도 포천에 있는 설립 1년도 안된 시공 능력 3~4억 수준의 업체라는 점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의 김성환 정책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시공능력도, 자격도 부실한 업체에 국가 안보와 직결된 공사를 맡기려는 사유를 명백히 밝혀야 할 것" 이라며

     

    "세간에는 이 업체가 특정인과 연결된 업체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다누림 건설 어떤 회사? 대표 누구?

     

     

    지난해 11월 12일 디얼씨디자인 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회사로, 

     

    주소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오납읍이며 자본금 1억 5000만 원입니다. 

     

     

    이후 포천의 한 공구상가로 본사를 옮겨, 사명도 지금의 다누림 건설로 변경했습니다. 

     

    건축 기술 자격을 가진 임직원도 두 명이며, 이중 한 명은 초급 기술자로 알려져 있고, 

     

    지난 2월부터 5월 초까지 총 3건, 8400만 원 상당의 공공 공사 수주한 실적이 있습니다. 

     

    다누림 건설의 대표는 1958년생 김승예(여) 씨로

     

    2011년 5월 설립된 전기공사. 건물 리모델링 업체 한솔 건축 하우징도 운영중이며, 

     

    한솔건축하우징 본사 주소를 포천 소홀읍에 있는자신의 자택 주소와 같은 곳으로 등기했습니다. 

     

    9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승예 대표는 지난해 11월 다누림 건설을 설립한 직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근처에 있는

     

    한 저축은행에서 1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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