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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복현 (프로필) / 검사 출신 금융감독원장 (금감원장)
    사회이슈 2022. 6. 8. 09:32

     

    이복현 (프로필) / 검사 출신 금감원장 

     

     

    7일 윤석열 정부의 첫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 전 서울 북부지검 부장검사가 임명되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복현 전 부장검사를 금감원장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고 

     

    오후에 공식 임명되었으며, 검찰 출신의 금감원장은 금감원 설립 이래 최초입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금감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은 시장 질서에 대한 참여자들의 신뢰를 제고시켜 

     

    종국적으로 금융시장 활성화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이복현 프로필

     

     

    • 이름 : 이복현
    • 출생 : 1972년 10월 5일 (49세)
    • 학력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학사)
    • 현직 : 금융감독원장 (제15대)

    경력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

     

    2000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 생활을 시작합니다. 

     

    이후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 전주지검 군산지청 검사, 법무부 검사, 

     

    서울 중앙지검 검사, 춘천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 대전지검 형사 3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2006년 윤석열 검사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수1과에서

     

    현대차 비자금,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각사건을 맡았을 당시 같이 일하며 '윤석열 사단'으로 불렸습니다. 

     

    이후 2010년 한화그룹 비자금 사건, 2013년 국정원 댓글 수사팀에서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 수사, 

     

    2016년 박영수 특검팀에서 국정농단 수사를 맡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다스 실소유주 논란, 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 사건을 수사하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를 맡아 수사를 하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4월 민주당이 '검수완박' 입법을 강행하자 공식 사의를 표명했고, 

     

    사의 표명에 앞서 김오수 전 검찰총장을 향해

     

    "껍질에 목을 넣는 거북이마냥, 모래 구덩이에 머리를 박는 타조마냥

     

    사라져버리시는 분들을 조직을 이끄는 선배로 모시고 있다는 것이 부끄럽다"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6월 7일 금융감독원 설립 이해 최초의 검사 출신의 금융감독원장에 임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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