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현 프로필 / 이낙연 측근 인사 "윤석열 지지"

21일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낙연 측근 인사인 정운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화제입니다. 

 

21일 정운현 전 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식적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정운현 전 실장은 더불어민주당 경선당시 이낙연 캠프 공보단장을 맡았고,  이낙연 전 국무총리 당시 비서실장 지냈습니다.

 

정운현 전 실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다른 길을 가려고 한다. 윤 후보를 도우려고 한다" 고 했습니다. 

 

이어 "그간 진보진영에서 활동해왔던 사람으로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며 

 

"그러나 이번에는 그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삶과 행태도 동의하기 어렵거니와 민주당도 이제 더 이상 우리가 알았던 그 민주당이 아니기 깨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윤 후보를 돕기로 한 것은 차악을 선택한 셈" 이라고 했고,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는 

 

"자기가 한 말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후보, 보통 사람의 도덕성만도 못한 후보, 부끄러움을 모르는 후보가 아무리 좋은 공약을 쏟아낸들 그 약속을 믿을 수 없다"며 

 

"혹자가 말했듯이 저는 예측 불가능한 '괴물 대통령' 보다는 차라리 '식물 대통령'을 선택하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정운현 프로필

 

 

• 이름 : 정운현
• 출생 : 1959녀 9월 2일 (62세)
• 출생지 : 경산남도 함양군
• 학력 : 경북대학교, 고려대학교 (신문학/석사)
• 병역 : 윤군 병장 만기전역 

약력

• 중앙일보 사서
• 대한매일 기자
•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 상지대학교 초빙교수
• 제 6대 국무총리 비서실장 (이낙연 총리)

 

경상남도 함양에서 출생하여 학창 시절 대부분은 대구에서 보냈습니다. 

 

경북대학교 조업 후 중앙리보 사서 사원으로 입사하였고 14년간 중아일보에서 근무했습니다. 

 

2001년부터 오마이뉴스로 이직하여 편집국장을 지냈고 2006년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사무처장을 맡으며 참여정부와 인연을 맺게 됩니다. 

 

이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의 후임을 맡아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하게 됩니다. 

 

이낙연의 국무총리 사퇴와 함께 비서실장에서 물러나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이낙연의 선거를 도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에 대한 날 선 비판을 하였고, 이낙연이 패배하였으나 여전히 이재명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2022년 2월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괴물 대통령보다는 식물 대통령을 선택하기로 했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