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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작사 / 이은미 신곡 "스물 여덟" 가사
    사회이슈 2022. 2. 20. 10:34

     

    '맨발의 디바' 이은미 씨의 신곡 "스물 여덟"이  지난 18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었습니다. 

     

    신곡의 제목은  "스물 여덟"로 유명 작곡가 유일상 씨가 작사, 작곡한 노래라고 합니다. 

     

     

    작가 소개란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과 같은 이름이 올라와 있었고 sbs 단독 취재 결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이 맞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 관계자에 따르면 노래 가사는 이재명 후보의 과거 시절을 회상하며 직접 썼다고 하며, 

     

    친분이 있던 윤일상 씨가 "가사처럼 써 보면 어떻겠냐"라고 제안, 이 후보의 가사를 보고 노래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처음에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노래의 힘으로 대선 정국과 코로나 10으로 팍팍해진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취지였다고 하며, 

     

    윤일상 씨의 제안에 가수 이은미 씨도 동의했다는 후문입니다. 

     

    선대위 관계자는 "이 후보가 정치를 하면서 과거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돌아보면 순간 순간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심정으로 가사를 썼다"라고 했습니다. 

     

     

    한편, 이은미 씨는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서울 앞으로, 민생 제대로' 잠심 새내역 집중유세 현장에 참여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이은미씨는 "행정가로서 능력을 발취한 이 부호에게 대한민국의 방향키를 쥐어달라"며

     

    "우리가 모두 노를 젓고 이재명에게 에너지를 모아주자"고 했고,

     

    윤일상 씨는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배우는 자리가 아니고 증명하는 자리" 라며 "실천해 왔고 실적으로 증명한 유일한 후보 이재명을 지지해 달라"라고 했습니다. 

     

     

     

     

     스물 여덟  <가사>

     

    어느 햇살 좋은 따스한 봄날

    설레는 맘에 우리는 만났지

    빨간 치말 입고 제법 예뻤던 

    내게 눈을 떼지 못하던 그대를 기억해

     

    스물 여덟, 우리의 봄

    처음 느껴보는 따사롭고 행복한 순간

    우리의 밤 황홀했었지

    너무 아름답게 빛나더 달빛

     

    수줍게 수줍게 그렇게 우리는 Oohhh

     

    지나날들을 모두 써 내려간

    편질 건네며 불안해하던 너

    믿어지지 않는 길을 걸어온

    너를 안아주고 싶었지 나의 품에서

     

    스물 여덟, 우리의봄 

    처음 느껴보는 따사롭고 행복한 순간

    우리의 밤 황홀했었지

    너무 아름답게 빛나던 달빛

     

    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시간들이

    언제나 좋을 순 없지

    하디만 그 무엇도 함께한다면

    모두 이겨 낼 거야 우린 잘해 낼 거야

     

    스물여덟, 지나온 날

    모든 순간들을 함께 했었지

    우리의 밤 활홀했었지

    너무 아름답게 빛나는 달빛

     

    고마워 그대가 있어서

    너무 아름답게 빛나는 그대

     

    이젠 익숙해진 모든 것들이 

    사라지지 않게 할게 늘 너의 곁에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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