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재 총경 용산경찰서장 (프로필) / 대기발령

 

이임재 총경 용산경찰서장 (프로필) / 대기발령

 

2022년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 호텔 옆 골목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압사 사고가 발생하였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자 156명, 부상자 157명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용산경찰서장 이임재 총경

 

경찰청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항 당일 112신고 부실 대응과 관련하여, 11월 2일 이임재 서울 용산경찰서장을 대기 발령했습니다. 

 

경찰청은 용산경찰서에 대한 고강도 감찰에 들어 갔으며, 

 

"이임재 현 용산경찰서장은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대기 발령했다" 고 밝혔습니다. 

 

한편, 11월 2일 경찰청 인사담당관실은 "신임 용산서장에 현 경찰청 재정담당관인 임현규 총경을 임명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임재 총경 프로필

 

 

전라남도 함평군 출신의 이임재 총경은 올해 나이 53세 입니다. 

 

경찰대학 졸업후 서울 수서경찰서 경비과장, 서울강서 경찰서 보안과장, 서울지방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을 지냈습니다. 

 

 

2019년 1월 제72대 구례경찰서장 취임 당시

 

"범죄와 불의에는 엄정한 법집해을 통한 당당한 경찰이 되어야 하고,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에게는 눈물을 닦아 드리는 가족 같은 경찰이 되자"라고 했습니다. 

 

20222년 1월 서울특별시경찰청 용산경찰서장으로 취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