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이세창 전 총재 (프로필) / 자유총연맹 / 심야 술자리 제보자?
    사회이슈 2022. 10. 26. 10:36

     

     

    이세창 전 총재 (프로필) / 자유총연맹 / 심야 술자리 제보자?

     

     

    2022년 10월 24일 법사위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윤석열 대통령과 김앤장 변호사 등 30명이 함께 청담동 고급 바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 했습니다. 

     

    한동훈(좌), 김의겸(우)

     

    김의겸 의원은 한동훈 장관에게 

     

    지난 7월 19일 저녘부터 20일 새벽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앤장 변호사 30여 명이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가 주선한 술자리를 가진 것이 맞냐고 질문했고

     

    한동훈 장관은

     

    "저는 그 자리에 간 적 없다. 장관직을 걸고 아니다"라며 

     

    "의원님은 뭘 거실 건데요"라고 했습니다. 

     

     

     

    한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유튜브 방송에서는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와의 인터뷰한 내용 녹취를 모두 공개했고, 

     

    해당 술집에 대해서 "청담동 지하에 있고, 수정이라고 하는 이름의 사장님이 운영 중" 이라고 했습니다. 

     

    정확한 장소는 알아내지 못했다고 하며,  매체에서는 1인당 300만원 이상 고급 술집에서의 향응의 대가인 

     

    술값의 출처를 문제로 삼았고, 

     

    특히, 이세창 전 총재의 아들 이지우씨가 도이치모터스에서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의 통장 관리자로 지목되는 인물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10월 25일 이세창 전 자유 총연맹  권한행은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한동훈이라는 이름 한 자도 아는 사실이 없으며 사적으로 윤서열 대통령을 만나 사실이 없음을 하늘을 두고 맹세한다. 

     

    거짓선동을 임삼은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더탐사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따른

     

    명예훼손 등 민,형사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국감장에서 공개된 녹취록에 대해서는

     

    "짜깁기를 처음 당했다. 저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과학적인 음성 분석해도 좋다"며

     

    "제가 한 대화가 없는데 그렇게 나왔으니 조작이거나 편집"이라고 했습니다. 

     

     

     

     이세창 전 총재 (프로필) / 자유총연맹

     

     

    전북 전주 출신으로 , 전남 여수의 한영대를 졸업했습니다.

     

    과거 부친이 전주에서민주공화당 지구당을 맡아 정치한 것을 비롯하여,

     

    이원창 전 한나라당 의원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원창 의원은 기자 출신의 일본 유학파, 서울대 대학원 졸업한 한나라당 16대 국회의원입니다. 

     

    이세창 전 총재 권한대행은 보수 정치권에서 활동했으며, 

     

    뉴-한국의 힘 중앙운영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새누리당 상임전국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8년 3월 자유총연맹 부총재였으나 김경재 전 총재 사임으로 총재 권한대행을 맡았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행정안전부의 부당한 신임 총재 선출 외압이 있었다"며

     

    기자회견 이후 사임했습니다. 

     

    이후에는 미래통합당 중앙위 대여투쟁총관단장을 맡으며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보수집회를 이끌었습니다. 

     

     

    2022년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국민의힘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으며 윤석열 대통령  선거 운동에 참여했고, 

     

    선거 운동 당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인연을 맺기도 했으며,

     

    이준석 전 대표와 국민의힘 내부 갈등 분열의 해결 적임자로 4선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꼽기도 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