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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다영 박상하 - 다시 회자 이유
    사회이슈 2021. 10. 11. 00:33

    학교 폭력 논란으로 국내 배구 코트를 떠나게 된 여자 배구 선수 이다영(25)이 남편과 가정폭력 및 외도 문제 등으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이다영의 남편 A 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다영과 교제 3개월 만에 2018년에 결혼을 했다고 했습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가정 내 상습적 폭언과 폭행에 시달린 끝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다영이 보낸 욕설 가득한 메세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다영 측은 9일 법률대리인을 세종을 통해 "2018년 4월 결혼했고 4개월간 혼인 생활을 유지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별거하고 있다. 양측은 이혼 자체에는 합의하였다. 그런데 이존의 전제 조건으로 이다영이 결혼 전부터 소유한 부동산을 달라거나, 5억 원을 달라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경제적 요구를 반복했다"라고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남편 측은 "이혼 협의를 위해 수차례 법률대리이을 통해 연락했지만 답을 들을 수 없었다. 신혼집과 생활비 등을 모두 자신이 부담했기에 당시 생활비를 요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이다영과 남편 A 씨의 공방 속에 이다영의 전 연인이었던 남자 배구선수 박상하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다영의 전 남자 친구로 알려진 박상하는 삼성화재 선수 시절 이다영의 학폭 논란과 비슷한 시기에 학교 폭력 논란이 터져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박상하에 대한 제보는 올해 2월 19일 네이트 판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당시 글쓴이는 "제천중 재학 시절 박상하와 그의 무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라고 했고 "박상하를 만난 후 지옥이 시작됐다. 14시간 넘게 맞고 기절한 적도 있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박상하의 폭로자의 글은 거짓이라고 밝혀졌고 박상하 선수는 조용히 현대캐피털로 복귀했습니다. 

     

     

    박상하는 복귀하며 한 인터뷰에서 "누명은 벗게 되었지만 학창 시절 친구와 후배를 때린 적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다시 한번 피해자들에게 사과와 용서를 구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이다영은 학폭 논란 이후 반성하는 태도는커녕 학폭 피해자에게 되려 법적 대응을 한다고 하여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다영과 박상하는 학폭 논란 이후 대처 방식 때문에 비교되며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다영의 결혼사실과 남편과의 가정폭력 및 외도 문제등으로 인해 박상하 선수가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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