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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하늘 손절 논란 (주사, 멍, 혈소판감소증)사회이슈 2021. 10. 12. 11:29
구독자 57만 명의 뷰티, 패션 크리에이터 아옳이가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일주일 동안 너무 아프고 교통사고 난 느낌이었다"며 온몸에 멍이 들어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어떤 병원에서 만성 염증과 틀어진 체형에 좋다는 건강 주사를 맞았고 피멍이 드는 부작용을 호소했습니다.
온몸에 피멍이 든 사진을 올렸다가 아옳이의 팬인 네티즌(간호사)의 댓글로 "혈소판 저하가 의심되는 것 같다. 저 정도 범위와 정도는 심판 혈소판 환자들에게 보이는데 혈액 검사만 하더라도 수치가 나오니 꼭 검사해보길 권한다. 대학병원에서 수혈을 동반한 치료가 필요할지도 몰라 걱정된데"라고 했습니다.
네티즌의 댓글로 본 아옳이는 10일 댓글로 "너무 감사하다. 이 댓글을 보고 대학병원에 왔다"라고 했습니다.
혈소판 감소증은 혈액의 응고와 지혈을 담당하는 혈소판의 수가 줄어드는 증상으로 쉽게 멍이 들고, 잇몸 출혈, 자줏빛 피부 얼룩, 심한 코피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아옳이는 키 162cm, 올해 나이 30세의 구독자 57만 명의 유튜버로 2018년 채널A '하트 시그널 시즌1'에 출연한 사업가 서주원 씨와 결혼했습니다. 아옳이의 아버지는 유명한 치과의사로 알려져 있으며 매매 가격 70억 상당의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한남 더 힐에 거주 중입니다.
남편 서주원 씨도 의사 집안으로 금수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아옳이의 건강 주사 피멍 사건으로 '아옳이 하늘 손절' 의혹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하늘'은 유튜버로 아옳이가 인스타그램 등에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친분을 보였습니다. 2019년에는 온스타일 겟 잇 뷰티에 모먼트에도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유튜버 '하늘'은 학폭, 쇼핑몰 후기 조작 의혹 등 몇 가지 논란이 터져 신뢰도가 바닥을 찍었습니다.
네티즌들은 '하늘'의 논란 이후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던 같이 찍은 사진들이 모두 흔적을 감춰 아옳이가 하늘을 손절한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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