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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프로필 - PGA 투어 (슈라이너스) 우승사회이슈 2021. 10. 11. 12:53
한국 골프 사상 처음으로 남녀 골프가 같은 날 미국 프로골프(LPGA)와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에서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한국 골프선수가 같은 날 PGA 와 LPGA 투어에서 동시에 우승한 적은 처음입니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 TPC (파71, 7255야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경기에서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파를 기록했습니다.
슈라이너스 투어 총상금은 700만달러로 우승상금은 126만 달러 (한화 약 15억 원)입니다. 특히 최종 4라운드에서는 버디 9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62타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단독 2위 매슈 울프(미국, 20언더파 264타)를 4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했습니다.
임성재는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 PGA 투어 첫승을 기록했으며 1년 7개월만에 두 번째 우승을 이뤄 냈습니다.
임성재는 "첫 승도 50번째 출전대회에서 하고, 두 번째 우승도 100번째 대회에서 했다. 하늘에서 결정을 해 준 것 같다. 정말 열심히 잘 준비했는데, 두 번째 우승하는 게 좀 힘들었다. 그래서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임성재 프로필
- 이름 : 임성재
- 출생 : 1998년 3월 30일 (23세)
- 신체 : 183cm, 90kg
- 학력 : 한국체육대학교
- 소속 : CJ대한통운
- 소속사 : 올댓스포츠
대한민국의 골프 선수로 2015년 KPGA를 시작으로 2019년 PGA에 데뷔하여 그해 가장 빛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아놀드 파마 상을 아시아 선수로서 처음으로 수상하기도 했으며 그해에는 2번의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3월에 혼다 클래식 PGA 투어에서 첫 우승 이후 11월 열린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대회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여 4라운드 합산 10언더파를 기록 공동 2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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