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윤창근 성남시의회의장 (프로필) / 대장동 15억 약속 의혹?
    사회이슈 2022. 3. 22. 18:35

     

    경기 성남시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50억 클럽' 뿐만 아니라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도 15억을 받기로 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매체(서울신문)에 따르면,

     

    21일 윤창근 의장의 이런 의혹은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에 대한 검찰 공소장에 적시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윤길 전 의장의 공소장에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2012년 6월 대장동 민간개발업자의 이권을 위해 윤창근 의장에게 

     

    최윤길 전 의장 선거 당선을 부탁하는 정황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김만배 씨는 2012년 하반기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를 앞두고 성남시희외 민주통합당 대표인 윤창근 의장에게 접근했고, 

     

    "새누리당 자체 경선에서 떨어진 최 전의장에게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표를 몰아줘 성남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되도록 해 달라" 요청했다고 합니다. 

     

    대장동 사업과 관련하여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 통과에 우호적인 최윤길 전 의장을 자리에 앉히기 위해 김만배가 윤창근 의장을 설득했다는 내용으로, 

     

    공소장에는 "민주통합당 소속이 아닌 새누리당 소속 의원인 최 전 의장을 뽑아달라"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편, 최윤길 전 의장은

     

    시의회 의장으로 재작하면서 대장동 개발 시발점이 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켰고, 

     

    2021년 2월 화천대유 부회장으로 채용되면서 40억 원의 성과급, 연봉 8400만 원 지급을 약속받고 같은 해 11월까지 급여 등 명목으로 8,000만 원을 수령한 혐의입니다. 

     

     

    이에 윤창근 의장은

     

     

    김만배로부터 청탁 받은 사실 및 15억 약속받았다는 의혹에는 모두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고, 

     

    "의원님들이 자율적으로 판단해서 하라고 얘기했지 최 전 의장을 지목한 바는 없다"며 김만배와 가까운 사이가 아니며 청탁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윤창근 프로필

     

     

    • 이름 : 윤창근
    • 출생 : 1961년생 (62세)
    • 소속 : 성남시의회 (의장)
    • 학력 : 성균관대학교 
    • 소속정당 : 더불어민주당
    • 경력 : 제5대 ~ 7대 성남시의회 의원

     

    지난 15일 오후 성남시의회  기자회견에서

     

    "뉴시티 성남 확실하게 일할 사람은 윤창근" 이라며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고 성남시의 뉴시티 재도약을 이뤄내겠다"며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했으며,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남시장 예비 후보 등록을 완료 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