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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프로필) / 한국은행 총재 후보 / 윤석열 의견 수렴?사회이슈 2022. 3. 23. 15:23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 (IMF) 아시아- 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했습니다.
지명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이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이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구 교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 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친 경제. 금융전문가로,
국내. 국제경제 및 금융. 통화 이론과 정책, 실무를 겸비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경제.재정 및 금융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경험, 글로벌 네트워크와 감각을 바탕으로 국내외 경제. 금융상황에 대응하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통화신용정책으로 물가와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하여 한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총재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선인 측의 의견을 들어서 내정자를 발표하게됐다"고 했으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청와대와 협의하거나 추천한 바 없다"고 했습니다.
이창용 교수 프로필
- 이름 : 이창용
- 출생 : 1960년 5월 16일 (61세)
- 출생지 : 충남 논산
- 신체 : 193cm,
- 학력 : 서울대학교(경제학/학사),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박사)
- 현직 :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국 국장
경력
대한민국의 경제학자로, 서울대 경제학고 졸업 후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미국 로체스터대 경제학 조교수,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거쳤고 경제학 전공 학생들이 주로 보는 교과서인
경제학원론(이준구, 이창용 저) 의 저자입니다.
서울대 교수 시절에는 화폐금융론, 거시경제학 수업이 유명했다고 합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 1분과 의원으로 활동했고 이후에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력 직속 G20 정상회의준비위원회 기획조정단 단장을 맡았습니다.
공직에서 나온 뒤에는 아시아 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냈고, 한국인 최초로 IMF 고위직인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 태평양 담당 국장직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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