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피의자 입건 -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사회이슈 2021. 9. 10. 16:50

대권후보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후보도 '고발사주' 의혹 사건 피의자로 입건되었습니다.

'고발사주' 의혹 사건은 김웅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인 손준성 수사정보 정책관으로부터 여권 정치인과 기자들에 대한 고발장을 받아 정당에 전달했다는 의혹이 있는 사건입니다.

김웅 의원 기자회견 (프로필,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

8일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뉴스버스가 제기한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에서 대해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의혹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게다며 기자회견을 하였지만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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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최강욱 당 고발장' 전달 의혹 (프로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작년 8월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한 인물이 법사위 소속의 정점식 의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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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서 일명 공수처에서는 '고발자수' 의혹과 관련하여,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과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을 직권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공직선거법 위반 등 4개 혐의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이날 오후 공수처 관계자는 브리핑을 통해 "윤 전 총장과 손 검사 2명만 전날 입건했다"고 했습니다.

시만단체인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운동(사세행) 에서는 앞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손준성, 한동훈 검사장, 권순정 전 대검 대변인 모두 4명을 고발한 바 있습니다.

공수처는 고발 사흘만에 입건된 것이 빠르다는 지적에는 '사실이라면 너무나 중대한 범죄이고 특성상 증거 확보가 시급했다'라고 했습니다.

공수처에서는 이날 김웅 의원과 손준성 검사의 자택 및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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