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보자 조성은 - "내가 공익신고자 맞다" (프로필)사회이슈 2021. 9. 10. 19:52
베일에 가려졌던 '고발사주' 의혹 사건의 제보자는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0일 오후 6시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통화에서 " 내가 제보자 그리고 공익 신고자가 맞다" 며 "이번 의혹에 대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회 기자회견을 보고 내가 공익 신고자임을 밝힐 결심을 하게 됐다"라고 했습니다.
'고발사주' 사건은 김웅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인 손준성 수사정보정책관으로부터 여권 정치인과 기자들에 대한 고발장을 받아 정당에 전달했다는 의혹이 있는 사건입니다.
한편, 조성은 부위원장은 제보자로 지목된 것에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각종 내용들은 김웅 의원이 주도하는, 주변 기자들과 언론상 모욕을 포함하는 명백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며 "이 내용에 관련해 재차 발생하는 명혜훼손 및 모욕 등 모두 법적 처리를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조성은은 1988년생으로 연세대 법학과.생물학과를 졸업했고 올마이티미디어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2014년 박원순 시장 캠프에 합류하며 정치 입문 후 국민의당, 민주평화당, 미래 통합당을 거쳤으며 2020년에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반응형'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혼자 산다' 김연경 차는 ? (캠핑장 위치) (0) 2021.09.11 허이재 은퇴 계기, 유부남 상대 배우 잠자리 요구 (프로필) (0) 2021.09.11 윤석열 피의자 입건 -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0) 2021.09.10 박규리 결별 ,공개 연인 송자호와 2년만에 (0) 2021.09.10 배우 최윤소, 펜트하우스3 엔딩 출연 (프로필) (0)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