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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은퇴 계기, 유부남 상대 배우 잠자리 요구 (프로필)사회이슈 2021. 9. 11. 00:55
10일 크레용팝 출신의 웨이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여배우가 푸는 역대급 드라마 현장 썰(머리채, 또라이 배우, ㅎㄷㄷ)'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에는 배우 허이재가 연기 생활중에 겪었던 일중 남자 배우의 갑질에 대해서 폭로했습니다.
허이재는 "방송에 나와도 되나 싶은 정도도 있다. 이거보다 더 심한 것도 있다. 그분이 유부남이셔셔 말하면 가정 파탄이 날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용기가 생겼다. 내가 억울해서 안 되겠다.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는 그 유부남 배우분이 결정적이 내 은퇴 계기였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상대 남자 배우가 허이재에게 "왜 오빠한테 쉬는 날 연락을 안 하냐"라고 했고, 허이재는 "되게 순수할 때여서 '우리 매일 만나고 있고 20시간을 보는 데 연락할 시간도 없잖아요 그랬더니 아는데 모른척하는 건지 아무 말 안 하고 가더라. 그때부터 슬슬 촬영장에서 'x 같은 x아, xxx아' 라고 매일매일 하더라"라고 했습니다.
상대 유부남은 현재도 활동하고 있다고 했고 이름을 들은 웨이는 "너무 충격적이다. 저는 그분을 좋아했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어느 날 세트 촬영을 하는데 내가 포함 안 된 신이었다. 본인 감정이 잘 안 잡히니까 짜증이 났는지 'xx못 해 먹겠네' 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렸다."며 "욕하고 나간 사람도 수습을 해야 하는지 CP에게 전화해서 '평소 허이재한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허이재에게 욕한 거다. 감독님에게 한 것 아니다'라고 했더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감독님이 나를 다른 방으로 부르더니 '걔는 너를 성적으로 보고 있는데 너가 안 넘어오니까 강압적으로 무섭게라도 너를 넘어뜨리려고 한 것 같다"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저는 그 말을 끝까지 안 믿고 '설마요' 했다. 그리고 그 대기 실로 들어갔더니 거짓말처럼 부드러운 목소리로 '사람들이 우리 드라마 보고 뭐라는지 알아? 너랑 나랑 연인 사이 같지가 않대'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하니까 '근데 너 남녀 사이에 연인 사이 같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 같이 자야 돼. 근데 너는 그러기 싫지?라고 하더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네 그러기 싫어요' 했더니 그러니까 X같은 X아. 잘하라고. 너 때문에 연기에 집중을 못하잖아' 하면서 다 던지기 시작했다. 너무 멘탈이 나가더라. 그 일이 있고 난 후에 나도 좀 놓게 됐다.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고 촬영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라고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했습니다.
허이재 프로필
- 이름 : 허이재
- 출생 : 1986년 2월 19일 (35세)
- 신체 : 165cm, 45kg.
- 가족 : 부모님, 아들
-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 소속사 : 바람엔터테인먼트
2000년 영화 '디카포'로 데뷔하여 2015년 '우주의 크리스마스'까지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2004년 KBS2 드라마 '반올림, 2007년 MBC 드라마 '궁S', 2008년 KBS2 '싱글파파는 열애중', 2016년 SBS '당신은 선물'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2011년 가수 출신 사업가인 이승우와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으며, 2016년 성격차이로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혼에 대해서는 "2011년 배우로 성취를 얻기도 부족한 나이에 아이를 갖고 결혼을 하면서 배우의 일을 중단하였는데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평범한 삶을 살았지만 결국 아이 아빠와 성격차이로 헤어짐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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