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 합류- 신지예 누구? (프로필)

신지예 (31)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신지예 대표를 수석부위원장으로 영입했다"라고 밝혔으며,

 

20일 오전 윤석열 후보와 새시대분지위원회 위원장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는 영입 환영식에 직접 참여하였고, 

 

윤석열 후보는 국민의힘 상징인 빨간색 목도리를 둘러 주고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은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서로 생각이 조금씩만 다르면 극한 투쟁을 벌이는 식으로 해선 국민이 정치를 외면하게 된다"며 "국민이 생각하는 요구와 기대를 폭넓게 들여다보기 위해선 다양한 활동을 해온 분들을 모셔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신씨도 과거 상당히 진보 진영에서 활동해 오셨지만 대화를 해보면 국민의 힘에 계신 분들과 큰 차이가 없다"며 "국민의힘 안에서 오히려 더 많은 생각의 차이가 있는 분들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신지예 프로필

 

 

• 이름 : 신지예
• 출생 : 1990년 6월 20일 (31세)
• 신체 : 160cm
• 출생지 : 경기도 강화군
• 학력 :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콘텐츠학 / 학사)

현직

• 국민의힘 시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 청년기업 오늘공작소 대표
• 여성신문 젠더폴리틱스 연구소장

 

중학교 때부터 두발자유 운동 등 사회참여를 했고 2013년부터 오늘공작소라는 청년기업을 차렸습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녹생당 서울 시당의 공동운영위원장을 맡았다가 나중에 사퇴하게 되었고 평다원으로 있다가 탈당했습니다. 

 

20대 비례대표 방송토론회 생방송에 녹생당 대표로 출연하여 각종 성소수자의 유형을 읊어 이목을 끌었으며, 

 

녹생당 탈당 이유에 대해서는 2020년 한겨레의 보도에 의하면 당직자에게 성폭력을 겪어 탈당을 했다고 밝혔고 해당 당직자는 징역 3년이 선고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최연소 서울 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으나 전체 표 중 1.7%로  4위에 그쳤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서울 서대문갑)으로 출마하였으나 3위로 낙선, 2021년 서울특별시장 재보권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 하였으나 6위로 낙선하였습니다. 

 

 

한 토론 프로그램에서는 GS25의 포스터의 남성 혐오 논란 등 페미니즘 이슈에 대해서도 이준석 대표와 논쟁을 벌이기도 했으며, 

 

지난 9일 유튜브 채널에서는  "최근 일어난 정치적 백래시의 시작은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부터 시작" 이라며 "30대 당대표가 처음 당선된 과정에 '펨코'라고 하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큰 기여를 했기 때문"이라고 한 바 있고

 

지난 7월에는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여가부 폐지 공약으로 젠더갈등을 조장하는 혐오 정치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신지예 대표의 영입과 관련해서 이준석 대표를 패싱 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