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작가 (프로필) - "설강화 핍박자들, 공부부터"

 

당구선수 차유람은 남편이자 '꿈꾸는 다락방' 등을 집필한 우파 성향의 이지성(47) 작가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JTBC 드라마 '설강화'에 대해서 "나를 보는 것 짠하다"라고 했습니다. 

 

JTBC 드라마 '설강화'는 남파 간첩 설정의 남주 주인공과 안기부 요원 캐릭터등이 등장하며 민주화 운동 폄훼와 안기부. 간첩 미화 의혹 등으로 국민청원이 올라와 20만 명 이상이 동의한 상황입니다.

 

출처 : 이지성 작가 인스타그램

 

20일 이지성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정부 들어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으로 팩트를 말하기 시작한 뒤로 중도 및 좌파 성향 지인들과 전라도 지인들, 그리고 문화계 인사들로부터 줄줄이 손절당하고 행사고 뭐고 줄줄이 취소됐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짠하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우리 와이프는 더 큰핍박을 받았다. 스타트업 CEO인 와이프는 광고 및 투자 철회 등으로 부도날뻔했다"라고 했고

 

"설강화 핍박자들아. 민주화 인사라 불리는 자들이 학생 운동권 시절 북괴 간첩들에게 교육받았던 것을 역사적 팩트란다. 이건 그냥 현대사 상식 같은 것. 증거도 차고 넘친단다. 제발 공부부터 하고 움직이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지성 프로필

 

 

 

• 필명 : 이지성 (본명 : 고요셉)
• 출생 : 1974년 9월 27일 
• 학력 : 전주교육대학교, 전북대학교(법학/학사)
• 가족 : 배우자 (차유람), 슬하 1남 1녀
• 종교 : 개신교

 

본명은 고요셉 이며, 필명은 이지성으로 활동 중에 있는 대한민국의 작가입니다. 

 

2007년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이 40만 부 판매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2015년에는 인세가 50억 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베스트셀러인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와 수많은 책을 집필하였으며 지난 8월에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보수 우파라고 소개하였고, "우리나라 출판계는 98% 이상을 진보좌파가 장악하고 있다"며 "보수우파 작가라고 하면 비난이 쏟아지고 책도 잘 팔리지 않는다. 나 혼자라도 한국 좌파의 모체인 출판계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조금이라고 바로잡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출처 : 이지성 작가 페이스북

 

2015년 여자 당구 스타인 차유람과 결혼하였고 현재는 구독자 29만명의 유튜브로도 활동 중에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유튜브, 페이스북 등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2019년 에는 자신의 정치적 성향 때문에 부인인 차유람 선수의 회사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북한 해커 부대의 감시를 받고 있다"는 등의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