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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국 민정수석 경질 (프로필) - 아들 입사지원서 논란
    사회이슈 2021. 12. 21. 10:19

    김진국 민정수석의 아들이 기업 입사지원서에 '내 아버지는 민정수석'이라고 적어 제출한 것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매체 MBC에 따르면 김진국 민정수석의 아들 김모(31)씨가 한 컨설팅 회사에 제출한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에

     

    • '성장 항목' : '아버지께서 현 민정수석이신 김진국 민정 수식이십니다'라고 한 문장만 기재,
    • '학창 시절' :  '아버지께서 많은 도움을 주실 겁니다' 
    • '성격의 장단점' :  '제가 아버지께 잘 말해 기업의 꿈을 이뤄 드리겠습니다' 
    • '경력사항' :  '한번 믿어보시고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저는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 '지원 동기 및 포부' : '제가 이곳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라고 기재 했습니다. 

     

    그리고 아들 김모씨가 금융 영업에 지원하였고 희망연봉은 3500만 ~ 4000만 원이라고 기재하였습니다, 

     

    비슷한 내용의 입사지원서를 총 5개 기업에 제출하였고 이들 5개 기업은 모두 김모씨에게 연락을 취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밖에도 2018년 3월 용인대 격기지도학과를 졸업했다고 이력서에 기재되어 있지만 졸업하지 못하고 다른 대학으로 옮겨 자퇴했습니다. 

     

    아버지를 언급한 논란의 이력서를 제출한 회사에서는 면접은 보지 않았다고 하며,  아들 김모씨는 현재 IT 기업에 취업 중으로  정상적인 이력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아들 김씨는 언론을 통해 "그래서는 안 되는데 진짜 죄송하다. 너무 취직을 하고 싶어서 철없는 행동을 했다"라고 했고, 

     

    김진국 민정수석은 "아들이 불안과 강박 증세 등으로 치료를 받았다" 며 "있을 수 없는 일로 변명의 여지가 없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했습니다. 

     

    김 수석은 문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였고 21일 박수현 국민수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김진국 민정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김진국 프로필

     

     

     

    • 이름 : 김진국
    • 출생 : 1963년 11월 11일 (58세)
    • 학력 : 서울 대학교 법과대학, 대학원 

    경력

    • 제29회 사법시험 합격
    • 법무법인 내일 대표변호사
    • 서울지방변호사회 사업이사
    •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
    • 법무법인 해마루 대표변호사 
    • 감사원 감사위원
    •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친노 출신의 친문 핵심인사입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과,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을 역임 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검찰 수사를 받을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문재인 정부 이후 감사원 감시위원을 거쳐 민정수석비서관을 맡기도 했습니다, 

     

    감사위원 활동중에는 2020년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타당성 감사 결과 심의 과정에서 최재형 감사원장과 의견 대립이 있었고, 

     

    옵티머스 사건 연루 의혹이 있었으나 검찰에서는 혐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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