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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청학동 서당 폭행 , 학폭 요약사회이슈 2021. 4. 21. 20:04
청학동 서당 엽기적인 학폭, 실화탐사대 실태 공개
사건 내용
최초 청학동 사건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올라왔고 며칠 뒤 추가로 청원이 하나 더 올라오면서 청학동 서당의 학교폭력과 더불어 전반적인 서당 운영에 대한 문제점들이 드러났습니다.
청원 내용을 보면 올해 1월부터 2월 사이 인성교육차 딸을 서당으로 보냈는데 같은 방을 쓰는 세 명의 아이에게 폭행과 고문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런 행위는 CCTV가 없는 방과 방의 화장실에서 일어났으며 변기 물을 마시게 하거나 변기 청소를 하는 솔로 이를 닦게 하고 세제, 샴푸, 섬유유 연제를 먹이는 등 비인간적인 행위와 동시에 옷을 벗겨 찬물로 씻게 하고 가슴을 때리고 꼬집는 등 성적 고문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해당 서당 측은 이를 단지 아이들끼리 그럴 수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올라온 청원에 의하면 17세 남학생이 또래 남학생들에게 상습 구타와 정액을 먹는 등 성적 학대까지 당했다고 합니다.
피해자인 학생은 7개월간 폭력과 고문에 시달려 결국 정신적 문제와 틱장애까지 생겨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학생은 사당의 원장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지만 원장에게 폭행을 당했고 합니다.
또한, 매달 나오는 간식비를 편취하고 사역에 학생들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학원법에 의하면 서당은 교육청에 학원으로 등록을 해야 하며 문제가 발생한 하동 지역 서당은 총 8곳이지만 6곳만 학원으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엽기적인 폭력 행위가 벌어진 가운데 학교폭력 실체를 확인해보니 사례는 모두 열다섯건이고 아동학대는 29건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3일 서당에서 상습폭행한 10대가 상습폭행 및 공갈, 협박, 재물손괴 혐의로 A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합니다.
한편 4월 24일 토요일 20시 50분에 방영되는 실화탐사대에서는 서당에서 생긴 일이라는 주제로 청학동 엽기적인 폭력사태에 대해 방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사건 정리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피해학생 도움 요청
- 변기 물 마시게 하거나, 정액을 먹이는 등 폭행 및 엽기적인 행각을 벌어짐
- 사당 원장들 대수롭지 않게 넘김
- 상습 폭행한 1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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