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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직 의원 체포동의안 가결
    사회이슈 2021. 4. 21. 17:43

    국회 본회의 가결 횡령, 배임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이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체포 동의안은 225명이 투표해 찬성 206표, 반대 38표, 기권 11표로 가결되었습니다.

     

    이상직 의원은 횡령, 배임 혐의를 받고 있으며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자 정치권은 당연한 결과라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상직 의원은 표결 전 신상발언을 통해 검찰로부터 받은 치욕과 수모를 동료 의원들 또한 언제라도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의원은 자신이 창업한 이스타항공의 대량해고 사태 논란으로 지난해 9월 민주당 윤리 감찰단 조사에 회부 후 8일 만에 탈당했다,.

    2017년 이스타항공의 장기차입금을 조기에 상환, 회사의 재정 안정성을 무너뜨리는 등 회사와 직원에 수백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가결은 헌정사 15번째이자 21대 국회에서 두 번째 사례이다.



    그리고, 회사 돈을 빼돌려 딸에게 월 임차료 488만 원의 오피스텔을 구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스타 항공은 약 600명 정리해고 700억 가량의 체불임금과 퇴직금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회사 돈을 빼돌려 호화 생활을 벌인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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