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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가노 의미 , 뜻은? / 이준석 "윤핵관은 삼성 가노"
    사회이슈 2022. 8. 8. 10:01

     

    삼성가노 의미 , 뜻은?

     

     

    8월 5일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문제메시지 표현에 대해

     

    "당 대표가 당내 상황에 대해 말하는 것이 '내부 총질'이라는 인식도 한심하다"며 비판했습니다. 

     

    이날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을 아무리 공격하고 이준석에게 내부총질한다고 지적해도 부질없는 이유는 수많은

     

    자기모순 속에서 이 판을 끌고 나가고 있기 때문" 이고 했습니다. 

     

     

    "당 대표가 내부총질 한다는 문장 자체가 '형용모순'이다. '사장이 직원의 지시에 불응한다' 

     

    뭐 이런거 비슷한 것" 이라며

     

    " 그 형용모순을 받아들이는 순간 나머지 사람들이 당에 대해 하는 말을 모기소리 이하로 격하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준석이 당을 지휘할 때는 단 한먼도 당 지지율이 민주당에게 지는 일은 없었다

     

    '이준석을 내쳐야 여성표를 받는다' 라는 어처구니없는 말속에 어제 드디어 전연령에서

     

    여성 지지율이 남성지지율보다 높게 나오는 여론조사가 발표됐다"며

     

    "세대 포위론을 대체할 전략이랍시고 모슨 세대에게 미움받는 당을 만들려는 바보들의 합창"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를 언급하며

     

    "지지율 위기의 핵심이 먼지 국민들이 모두 다 안다. 윤핵관의 핵심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며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3명의 후보를 밀었던 삼성가노(三姓家奴) 아닙니까.

     

    위기가 오면 가장 먼저 도망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삼성가노 발언은 윤핵관중 한 명인 장제원 의원이

     

    지난 2017년 대선에서 후보 3명을 밀었던 것을 비유한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삼성가노 란? 뜻은?

     

     

    '삼성가노'는 삼국지에서 나오는 인물인 여포에게 붙은 별명입니다.

     

    여포가 정원과, 동탁 등을 양아버지로 섬기며 주군을 여러 번 배신한 여포를 가리켜

     

    '성을 세개 가진 종 '이라고 비꼰 말입니다.

     

     

     

    한편, 장제원 의원은 2017년 대선 당시 바른 정당 대변인으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이후에는 대선에 출마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대선 직전에는 자유 한국당 재입당을 신청하며 홍준표 의원을

     

    지지한 상황을 빗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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