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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프로필) / 미 권력 3위 / 의전 논란?
    사회이슈 2022. 8. 4. 23:16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프로필) / 미 권력 3위

     

    20년 만에 한국을 찾은 미국의  낸시 팰로시 하원 의장이 8월 4일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습니다. 

     

    팰로시 의장은 오산 미공군기를 통해 일본으로 떠났고, 

     

    김진표 국회의장과 약 70분간 북한 비핵화 및 한미동맹 등에 대해 회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40분간의 통화에서는 

     

    윤 대통령이 "이번 펠로시 하원의장 일행의 방문이 한미간 대북 억지력의 징표가 될 것 "이라고 했고,

     

    펠로시 의장은 "한미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질서를 가꿔나가자"라고 했습니다. 

     

    앞서 펠로시 의장을 포함한 미국 하원의원 대표단이 탑승한 전용기가 오산 미공군기지에 착륙하였으나, 

     

    한국 국회나 여야의원, 정부 인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정치권에서는 날 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부끄러운 의전 참사"라며 비판을 했고,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북을 통해 "국회에서 방한 환영 의전팀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국회의장은 이 심각한 결례에

     

    대해 펠로시 의장에게 사과해야 할것 "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국회 관계자는 "펠로시 의장이 미국에서 출발하지 전부터 상당 기간 동안 우리 국회와 방한 일정을 협의해 왔다"라고 했고,

     

    의전이 없었던 것에 불쾌해 했다는 기사에 대해서는

     

    "펠로시 의장은 회담 중 수차례 한국의 환대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고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서

     

    식사를 마칠 수 있어 고맙다고 했다" 며 "회담 분위기는 굉장히 화기애애했다"라고 했습니다. 

     

     

     

     

     낸시 펠로시 프로필

     

     

    • 이름 : 낸시 퍼트리샤 펠로시
    • 출생 : 1940년 3월 26일 (82세)
    • 학력 : Institute of Notre Dame (졸업), 트리니티 워싱턴 대학교 (정치학/B.A)
    • 배우자 : 폴 펠로시 (1963년 결혼)
    • 자녀 : 1남 4녀
    • 의원 선수 : 18 (100대 ~ 117대)
    • 소속 정당 : 민주당

     

    미국의 정치인으로 2007년 1월 부터 ~ 2011년 1월 미국 역사상 첫 여성 하원의장이며 

     

    2018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 지우를 탈환, 2019년 다시 하원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2021년 1월 3일 출번한 제117대 미국하원에서도 선출되면서 4번째 하원의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유일한 여성의장이기도 하며, 펠로시가 역임한 하원 의장은 대통령 승계 서열 2위이자 권력 서열 3위 애

     

    달하는 최고직이며 하원 위원회 구성원 선출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1940년대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이탈리아계 미국인 가정에서 6남 1녀 중 막내딸로 태워 났고, 

     

    1947년 ~ 1959년 볼티모어 시장을 지낸 아버지 토머스 달렌산드로의 선거과정을 지켜보며 정치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 

     

    이후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1962년 동갑인 폴 펠로시와 만나 1963년 결혼했습니다. 

     

    남편의 고향인 샌프란시스코에서 민주당으로 가입 후 1987년 47세의 나이로 샌프란시스코를 지역구로 하는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 이후 2년 주기로 치러지는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계속 당선되었습니다. 

     

     

     

     

    2002년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민주당 내 서열 2위에 올랐고, 

     

    2006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하원 다수당에 오르면서 2017년 1월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이 되었습니다. 

     

    특히, 2007년에는 하워 의장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안 통과를 주도하기도 했으며, 

     

    2008년에는 오마바 행정부 오마바 케어 통과를 주도했습니다. 

     

     

    2010년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2019년 제116대 미 연방의회 하원의장을 지냈고, 

     

    2021년 1월 3일 출범한 제117대 하원에서도 의장에 선출되면서 네 번째 하원의장에 선출되어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낸시 팰로시는 1940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80세가 넘었으며, 

     

    도널드 트럼프보다 6살이 많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및 최불암과 동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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