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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터나이프크루 란? 뜻? / 권성동 원내대표 반대 입장
    사회이슈 2022. 7. 9. 16:29

     

    버터나이프크루 란? 뜻? 

     

    6월 30일 제4기 '버터나이프크루'가 출범했습니다. 

     

    1팀당 최대 600만원 까지 지원하는 성평등 문화 추진단으로 

     

    폐지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출범 소식을 알림에 따라 '이대남(20대 남성들)'들은

     

    "여성가족부 폐지되는 거 아니었냐"며 황당해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남녀 갈등을 증폭시킨다"며 공개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버터나이프는 벌써 4기를 맞고 있는데 남녀갈등 개선에 무슨 효과가 있었냐"며

     

    "오히려 명분을 내걸고 지원금을 받아 가는 일부 시민단체와 유사한 점은 없었는지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지원 대상이 페미니즘에 경도됐다"며

     

    "과도한 페미니즘은 남녀 갈등의 원인 중 하나였다. 남녀 갈등을 완하 한다면서, 갈등을 증폭시키는 모순"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여가부의 관성이 문제"라며

     

    "새 정부의 여가부 폐지 기조와 전혀 상관없는, 오히려 과거에 지탄받았던 사업 방식을 관성적으로 반복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알박기 인사처럼 '알박기 정책'도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여가부는 다음날 7월 5일 

     

    "2022년 청년 성평등 문화추진단(버터나이프크루)에 대한 사업의 젠더 갈등 해소 효과성, 성별 불균형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며

     

    "사업 추진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도록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버터나이프크루 란? 뜻?

     

     

     

    2019년 시작한 버터나이프 크루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빠띠'가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다음'에서 토론방 '아고라'를 만든 권오현 씨가 '빠띠'의 대표입니다. 

     

    크루 측에 의하면 

     

    '버터'는 사소하고 일상적인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고, 

     

    '나이프'는 버터를 자르는 칼처럼, 삶에 버터 한 덩이를 얹어 행복한 오늘을 맞이하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버터나이프 크루의 4기의 목적은 '젠더갈등 해소'로 

     

    성평등, 젠더갈등 완화, 공정한 청년 일자리 환경 조성, 마을 돌봄 등 4개 분야에서 

     

    청년들이 발굴한 의제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 및 인식 개선 활동을 주로 합니다. 

     

    이번 크루 4기는 총 17개 팀, 만 19세 ~ 34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젝트에 따라 최대 600만 원의 규모의 지원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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