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2022. 7. 6. 12:42

이원모 비서관 (프로필) / 부인 신 모 씨 누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첫 해외순방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나토 정상회의에

김건희 여사 수행원 중 민간이이 있었다는 사실이 매체 등을 통해 보도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나토정상회의에 대통령실 직원과 취재진 등 200여 명이 대통령 전용기를 탔고,

이 가운에 김건희 여사의 수해을 맡은 사람 중 한 명이 민간인 신 00 씨였습니다.

신 00 씨는 김건희 여사의 일정과 의전을 담당했다고 알려져 있고,

신 00 씨는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인사비서관 부인 보도와 관련한 대통령실 입장'이라는 공지 문자를 통해

"A 씨(신 00)는 기타 수행원 신분으로 모든 행정적 절차를 적법하게 거쳤다"며

"오랜 해외 체류 경험과 국제행사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순방 기간 각종 행사 기획 등을 지원했다.

하지만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기 위해 별도의 보수를 받지 않았다"라고 했습니다.

사법시험 47회 합격 (연수원 37기) 하여

대표적 검찰 내 친윤 인사로 분류되어 있으며,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대전지방검찰청 형사 제3부 검사를 거쳐

2022년 5월부터 대통령비서실 인사기 확관실 인사비서관을 맡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지휘했던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사건에

대전지검 형사 5부에서 파견 형식으로 수사에 참여했고,

대선 때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대책위 법률팀장을 맡았습니다.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신준식 씨의 차녀로 2013년 2월 16일 이원모 씨와 결혼했습니다.

자생 메디컬 아카데미 신지연 글로벌 위원장은

2020년 '메디컬 코리아 브랜드 선포식.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자생한방병원 글로 법협력 실장, 대한한방병원협회 국제 이상 등을 역임하며 한의약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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