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권 정지란? 뜻? / 이준석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

 

당원권 정지란? 뜻?

 

7월 8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의원회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성상남 증거인멸 교사 및 의혹에 대하여 

 

'당원권 정지 6개월' 이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윤리의원회는 이준석 대표와 김철근 정무실장의 소명을 각각 들은 뒤 회의를 통해

 

이준석 대표에게는 '당원권 정지 6개월',  김철근 소장에게는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내린 것입니다. 

 

이로써 이준석 대표는 6개월 간 직무수행에 어렵게 되면서 대표직 유지도 불투명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당원권 정지 란? 뜻?

 

당원권이 정지되면 당내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제한되며

 

전당대회에서 투표권도 행사할 수 없게 됩니다. 

 

즉, 당원권 정지란 당원 권리에 대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양희 위원장은 

 

 

"이준석 당원은 자신의 형사 사건과 관련, 김실장에게 사실 확인서 등 증거인멸과

 

위조를 교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며

 

"이 당원의 소명을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이 당원은 윤리규칙 제4조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중앙윤리위원회의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와 관련하여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KBS 라디오에 출연한 이 대표는 '당 대표에서 물러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저는 그럴 생각 없다"라며

 

"윤리위원회 규정을 보면 윤리위원회의 징계 결과 징계 처분권이라고 하는 것이 당 대표에 있다. 

 

납득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우선 징계 처분을 보류할 그런 생각"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