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스테핑 이란? 뜻? / 윤석열 잠정 중단 / 이유는?

도어스테핑 이란? 뜻? 

 

윤석열 정부 이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으로 집무실로 옮긴 후 짧은 질의응답에 답했으며,

 

지난 취임식 다음날일 5월 11일 부터 도어스테핑(doorstepping)을 진행해 왔고,

 

5월 16일 국회 시정 연설을 마친 뒤에서 도어스테핑(doorstepping)을 진행했습니다.

 

 

 도어스테핑(doorstepping)이란

 

대통령 등 주요 인물이 청사를 드나들 때 취재진과 간략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약식 기자회견입니다. 

 

door(문)과 stepping(발걸음, 움직이다)이 결합된 단어로, 

 

문지방을 밟는 출근길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본 없이 즉흥적으로 답변하는것을 말합니다. 

 

시행 당시 대통령의 동선과, 건강상태등이 드러난다는 점에서 

 

도어스테핑(doorstepping)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할 것이라 관측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7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예방 차원에서

 

도어스테핑(doorstepping)을 잠정 중단하기 했습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공지문을 통해

 

"코로나 19기 확산됨에 따라 대통령의 도어스태핑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다"며

 

"대통령 공개 행사의 풀 취재도 가급적 취소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대번인의 브리핑 역시 가급적 서면 브리핑 중심으로 진행하겠다"며

 

"그 대신 대통령의 행사의 영상과 시진 등은 전속을 통해 신속히 제공하겠다.

 

또 기자들의 궁금증을 수시로 받아 최대한 성실히 답변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용산 대통령실은 사무 공간이 매우 밀집해 있는 데다 대통령 집무실과 기자실이 분리돼 있지 않다"며

 

"그만큼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점을 감안해 기자 여려 분들의 양해를 당부드린다"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