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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교수 (프로필)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사고'사회이슈 2022. 3. 15. 09:57
14일 오전 KBS1에서 방영된 교양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진행 도중 출연자가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무엇인지 물어보세요'는 건강, 음식, 생활과학등 각가지 생활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4일 방송된 '무엇인지 물어보세요'의 주제는 '내 몸의 막힘 신호 시림과 저림'이었고,
'내 몸의 어디가 막혔을까' 주제로 이야기 중 패널인 세브란스 병원 정형외과 소속 김학선 교수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방송 도중 갑자기 '쿵'하는 소리에 출연진과 패널들은 뒤를 돌아보았고, 바로 옆자리에 있던 패널이 다가가 부축했습니다.
진행자 김승휘, 정다은 아나운서는 "생방송 도중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응급조치를 위해 준비된 영상을 먼저 보겠다"라고 했고
제작진은 다른 영상 화면을 송출했습니다.
방송 말미에 정다은 아나운서는 "방송 중 쓰러진 김학선 교수님은 지금은 안정을 되찾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라고 했으며,
KBS 관계자는 "대기실에서 안정을 취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가셨고, 지금은 괜찮아 지신 상태"라고 했습니다.
김학선 교수 프로필
- 이름 : 김학선
- 출생 : 1962년생 (61세)
- 학력 : 원광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박사), 연세대학교 의학과 학사
- 소속 : 세브란스병원(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진료분야 : 척추측만증, 척추협착증, 골다공증, 디스크척추내시경 수술
- 경력 : 강남 세브란스 척추 정형외과 교수
- 현재 :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2014 ~ )
세브란스에 소개된 김학선 교수는
2002년 우리나라 최로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측만증 수술을 시행,
난치성 질환인 근육병과 신경근 위측증 환자의 측만증에 대한 수술도 국내 최초로 시행했고 현재 가장 많은 수술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매년 350여 건 이상의 척추 디스크 및 협착증 등의 수술을 하고 있으며,
척추 질환의 유전자 치료에 관한 논문으로 2001년 북미 척추외과학회 우수연구상, 골 대체 물질 개발에 대한 논문으로 2006년 세계 척추 인공관절 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06년에는 조선일보 선정 척추분야 한국 최고 의사에 선정,
2008년에는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치료, 척추변형 치료에 관하여 제15차 세계 척추학회에서 심포지엄을 주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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