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 의원 (프로필) / "군복무 24개월 주장" / 국민의힘 사무총장 복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6.1 지방선거 대비하여 당직 개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0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대선을 총괄했던 권영세 사무총장이 사무총장직을 사직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후임자로는 이준석 대표가 사무총장직을 맡겼던 한기호 전 총장이 내정되었습니다. 

 

 

사무총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 공천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것으로 보이며,

 

이준석 대표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 다음 주 월요일(14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주요 당직에 대한 임명 안을 상정할 것" 이라며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 격리 중이어서 원격으로 회의에 참석할 것" 이라고 했습니다. 

 

한기호 의원은 현역 3선 의원에 5.18 음모론, 군복무 24개월 주장 등 군인 출신의 보수계 인물입니다. 

 

 

 

 

 한기호 프로필

 

 

• 이름 : 한기호
• 출생 : 1952년 10월 1일 (69세)
• 출생지 : 경상남도 밀양군
• 학력 : 육군사관학교,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안보행정학/석사)
•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사무총장

 

군인 출신의 국회의원으로 육군사관학교 (31)를 졸업하고 육군 장교로 복무했습니다. 

 

2010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춘선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 선거구에 단수공천을 받아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2021년 6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의해 국민의힘 사무총장에 내정되어 최고위원회를 거쳐 당 사무총장에 임명되었습니다. 

 

 

논란과 관련해서는 5.18. 과 북한이 관련이 있다는 음모론을 주장, 세월호 참사에 대처하는 정부의 무능함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을 '종북'으로 매도, 

 

그리고 청년 실업 문제 해결 방법으로 군 복무를 24개월로 늘이자는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