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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 전 대변인 (프로필) / "천안함 북한 잘못" 논란?
    사회이슈 2022. 3. 19. 09:40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한 이경 전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 "무조건 북한 잘못이라고 결정해 말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라고 했습니다. 

     

    이경 전 대변인은 18일 한 방송에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본부장과의 대화에서 

     

    장예찬 본부장이 "MB 정부 시절에 북한이 우리를 공격했던 것은 우리 정부 잘못이 아닌 북한 잘못" 이라며 

     

    "왜 대한민국 정부에 책임을 돌리는 것을 전제로 하는 질문하는지 납득되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이경 전 대변인은 

     

    "북한의 잘못이지 이게 무슨 우리나라의 잘못이냐' 라고 하는 이야기는 상당히 위험한 발언" 이라며 

     

    "외교안보라는 것은 왜 같이 붙어 다니겠냐, 외교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경 전 대변인은 

     

    "어쨎듯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드린다"며

     

    "과거에 다 잘했다고 말씀하실 수 없을 것이다. 북한이 다 못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건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라고 했습니다. 

     

    장예찬 본부장은 

     

    "다 북한 잘못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위험한 발언" 이라며

     

    "대선 레이스 초기에 민주당 대변인 출신이 천안함과 관련해서 망언을 했다가 사과했다"라고 하며 천암함 생존 장병과 유족, 연평도 폭격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이경 프로필

     

     

    • 이름 : 이경
    • 출생 : 1981년생 (41세)
    • 출생지 : 전라북도 정읍시
    • 학력 : 선문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정치학/학사)
    • 소속정당 : 더불어민주당
    • 현직 : 유앤헤비타트 한국위원회 기획위원, 대덕대학교 겸임교수

     

    경력

    • 오마이뉴스 기자
    • 인천일보 정치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인천일보 기자 시절 경기도 의회와 경기도청을 출입하며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고, 

     

    2018년 6월 13일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보 업무를 맡았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같은 당 중앙당 선대위 대변인으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2022년 3월 18일 YTN 뉴스 라이브에 출연하여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본부장과 대화 중,

     

    천안함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단정 짖는 것은 위험한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경 전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은 

     

    "방송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며 "지난해 민주당 대변인이 천암 함장 수장 발언을 했던 것이 오버랩된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천안함은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것은 민주당 당론인가" 라며 "당 차원의 사과와 해명 없이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은 다음 주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가할 생각은 말아라"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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