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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이배 의원 (프로필) / "문재인 대통령 반성문 발언"
    사회이슈 2022. 3. 17. 16:54

    채이배 더불어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사엔 반성문을 남기고 떠났으면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1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의 반성은 민주당이 6월 지방선거 등에서 민심을 되찾는 데도 중요 하지만, 특히 대통령 본인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본다"라고 했으며

     

    "'나 잘했어요' 만 쓸 게 아니라, 편 가르기와 정책 실패 등을 인정하고 반성해야 국민이 제대로 평가를 해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채이배 의원은 광주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는 

     

    "탄핵과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초기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지만 인사 실패와 내로남불, 불공정으로 국민의 마음을 잃은 것을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가장 큰 계기는 조국 사태라고 생각한다" 며 "지금이라도 나는 민주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라고 했습니다. 

     

    채이배의 주장에 대해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페이북을 통해 "광주 현장 비대위에서 나온 채이배의 망언은 참기 어렵다"며

     

    "개인적인 소견은 무엇이라고 낼 수 있지만 지금 이 시기 민주당 비대위원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너무나 중요하다. 특히 내부 비판에 관한 것이라면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윤호중 비대위원장을 향해 채이배 의원을 사퇴할 것을 촉구하며  

     

    "이런 말들을 제어할 수 없다면 윤 위원장은 자격 미달" 이라며

     

    "채 위원을 즉각 내보내시라, 만약 사퇴시키지 않아도 된다면 그에 어울리는 변명을 명확하게 해 달라"라고 했습니다. 

     

     

     

     

     채이배 의원 프로필

     

     

    • 이름 : 채이배
    • 출생 : 1975년 1월 2일 (47세)
    • 출생지 : 전라북도 군산시
    • 학력 :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석사)
    • 현직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국무총리실 공정경제특보, 공공정책전략연구소 선임자문위원

     

    1975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나 인천에 있는 계산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하여 회계사 시험에 합격, 고려대학교 법학 대원 석사를 수료했습니다. 

     

    회계사 당시 삼일회계법인에서 일했고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대기업 투명성이나 내부거래 문제 등에 관해서는 전문가입니다. 

     

    안철수 대표가 영입한 진보신당 출신의 경제전문가이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 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었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불출마했으며, 불출마하면서 남은 정치후원금 약 2억 원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12월 8일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위해 김관연 전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이틀 후인 12월 10일 공식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입당하게 됩니다. 

     

    민주당 대선 패배 이후 만들어진 비상대책위원회의 비상대책위원으로 2022년 3월 13일에 선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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