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용 판사 (프로필) / 정진상 구속 판사

 

김세용 판사 (프로필) / 정진상 구속

 

2022년 11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이 구속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 50분쯤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정진상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번 영장실질심사는 8시간이 걸리는 매우 긴 이례적인 시간이며, 

 

검찰은 정진상 실장의 구속영장 적용한 혐의는 특가법상 뇌물, 부패방지법 위반, 부정처사후수뢰, 증거인멸교사 등입니다. 

 

앞서 18일 정진상은 서울 중앙지법 앞에서 

 

"검찰 정권의 수사는 증자살인.삼인성호"라고 했다.

 

[거짓말도 여러 사람이 말하는 믿게 되며, 검찰이 허위진술로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의 내용]

 

 

이어 "군사정권보다 더한 검찰 정권의 수사는 살아 있는 권력에도 향해야 할 것이며 최소한의 균형이 필요하다"며

 

"경제 파탄에도 힘든 국민들께서 열심히 생활하시는데 저의 일로 염려를 끼쳐 미안할 따름"이라고 했습니다. 

 

 

 

 

 김세용 판사 프로필

 

 

• 이름 : 김세용
• 출생 : 1976년생 (47세)
• 출생지 : 경상남도 마산
• 학력 : 서울대학교 공법학과 (졸업)
• 현직 : 서울 중앙지밥법원 부장판사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31기) 후 2005년 대전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는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구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평택지원 부장판사 등을 거쳤으며, 

 

2022년 2월 부터 서울 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맡고 있습니다. 

 

 

김세용 판사는 2022년 10월 22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서 지난 대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선 자금 명목으로 8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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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 [사회이슈] - 정진상 (프로필) / 이재명 정무조정실장 내정

정진상 (프로필) / 이재명 정무조정실장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