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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모란 방역 기획관 프로필, 원희룡 사퇴론 요구
    사회이슈 2021. 7. 14. 15:58

    서울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638명에 이르고 하루 확진자가 1600여 명에 달하는 등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 위인설관 옥상옥 방역기획관 제도를 없애고 질병관리청으로 컨트롤 타워를 일원화하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원지사는 "제가 기모란 방역기획관의 경질을 주장하는 것은 기모란의 무능 차원을 넘어 방역 컨트롤타워를 원위치시키라는 것"이고 "정은경 청장 위에다 무능하고 소신 없는 기모란 기획관을 갖다 놓으셔셔 이런 사단이 일어났다"라고 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이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기모란 방역기획관 등 청와대 방역 담당자들이 질병관리청의 경고를 듣지 않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박수석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전문가의 의견을 가장 우서시 하는 원칙을 한 번도 바꿔본 적 없다"라고 하며 "청와대와 방역 당국의 갈등이나 이견은 전혀 없다고"라고 했습니다. 

     

     

     

     

     

     기모란 프로필

     

     

    • 이름 : 기모란
    • 출생 : 1965년 4월 28일 (56세)
    • 학력 :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 현직 :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
    • 가족 : 배우자 이재영, 자녀 1(남), 아버지 기세춘
    • 약력 :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을지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교수,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 19 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장 이재영과 결혼하여 슬하에 자녀1(남)을 두고 있으며, 민주화 및 통일 운동가이자 재야 한학자인 기세춘의 딸입니다. 

     

    기모란 교수는 예방의학 전문가로, 치료 분야가 아니라 질병의 선제적인 대응과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질병 통제 정책을 연구하는 영역을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코로나 발생 초기 당시 WHO의 '인적 교류는 막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중국인 입국 금지를 반대하여 야당과 의사협회의 비판 대상이 되기로 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선구매하지 않은 것은 잘한 일이고 백신 후보군이 10개 정도 되는데 더 효과 좋은 것이 나오면 물릴 수가 없다며 화이자, 모더나 백신 구매를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도 했습니다.  이후 화이자 백신이 안전성과 높은 예방 효과를 보여 가격뿐만 아니라 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최고위원은 "백신을 가전제품으로 여기는 수준"이라며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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