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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아들 -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사회이슈 2021. 9. 26. 08:59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과 관련하여 현역 국회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로 부터 직접 받은 자금과 연루되었다고 합니다.
2021.09.17 - [사회이슈] - 화천대유 뜻은? (이재명 vs 곽상도)
실제로 화천대유의 자금이 야당 국회의원의 가족에게 흘러들어 간 것으로 확인되어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 곽모(31)씨가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 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약 50억 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화천대유 측은 50억 모두 퇴직금 이었다는 입장이며, 일부에서는 아들 곽모씨의 경력과 급여에 비해 많은 액수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화천대유의 거액 배당금은 개발 당시 성남시장(2014~2018)이었던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특혜가 있었고 실제 소유주도 이지시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지난 17일 곽상도 의원은 SNS와 인터뷰를 통해 아들 곽모씨의 급여는 연말 보너스와 고정급여 외 수입을 제외하고 약 230~280만 원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매달 약 233만원, 2018년 9월까지 매달 약 333만 원, 퇴사 직전까지 383만 원을 받았다고 하며 받은 월급으로 퇴직금을 계산하면 약 2200 ~2500만 원이 되어야 합니다.
곽상도 의원은 이재명 지사가 민영개발에서 공영개발로 바꾼 시점인 2014년 보다 한해 앞선 2013년 3월 부터 8월까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했습니다.
이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했으며 2016년 4월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곽상도 아들 누구?
곽상도 의원 아들 곽모씨는 올해 31세의 나이로 대학에서 산업디자인, 대학원에서 도시. 부동산 개발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천대유는 아들 곽모씨의 첫 직장으로 2015년 6월 입사하여 퇴사하기까지 대리 직급으로 보상팀에서 일했고 올해 3월 퇴사하였습니다.
25살에 회사를 들어가 31세에 퇴직하면서 6년간 근무하며 회사로부터 퇴직금 약 50억을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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