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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상무 앵커 (프로필) /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
    사회이슈 2022. 4. 15. 17:34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에

     

    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강원도지사 후보로 황상무 전 KBS 앵커를 단수 추천했습니다. 

     

    공천 경쟁자였던 김진태 전 국회의원은 컷오프 되었습니다. 

     

     

    김행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황 전 앵커를 전략공천한게 아니라 김 전 의원을 컷오프 하면서 자연스럽게 단수 추천이 된 것"이라고 했으며, 

     

    컷오프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 당의 매우 소중한 자원이지만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와 우리당의 '국민통합', '미래를 위한 전진' 기조로 볼 때

     

    과거 그분의 일부 발언이 국민 통합에 저해된다는 게 결정적 이유였다. 그래서 저희는 김 전 의원에게 정치적 숙려 기간을 권고

     

    한다는 의미로 결정을 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강원도뿐 아니라 몇몇 지역에서 무소속 출마 이야기하는 분이 있는데 해당행위를 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며

     

    "특히 김 전 의원의 경우 굉장히 어려운 시절에 우리 당을 끝까지 지킨 분"이라고 했습니다. 

     

    김진태 전 의원은 이에 강력히 반발하며 

     

    "공관위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 이게 과연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나. 이의 신청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했습니다. 

     

     

     

     

     황상무 앵커 프로필

     

     

    • 이름 : 황상무
    • 출생 : 1963년 7월 18일 (58세)
    • 출생지 : 강원도 평창군
    • 학력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학/학사), 대학원 (신문학/석사)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경력

     

     

     

    평창군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

     

    1991년 KBS 18기 기자로 입사하여 춘천총국 보도부 기자, 본사 사회부, 정치부. 통일부 기자,

     

    KBS 뉴스 9 주말 앵커, KBS 뉴스광장 앵커, 미국 뉴욕 특파원 등을 거쳤습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KBS 뉴스 9의 평일 앵커로 활약하였으며, 

     

    2018년 4월 양승동 사장이 취임하면서 사회 부장직과 뉴스 앵커직에서 내려왔습니다. 

     

     

    마지막 뉴스 9 클로징에서

     

    "말의 생명력을 믿고 우리 사회의 화합과 통합, 미래로의 전진을 위해 많은 말을 했지만 많이 부족했습니다.

     

    혹시라도 제 말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이 있다면 용서를 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이후 라디오뉴스팀에서 편집업무를 맡고 있던 중

     

    2012년 12월 국민의힘 입당하여 강원도당 선대위에 참여, 중앙선대위에서는 언론전략기획단장으로 합류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토론회 전반을 담당하였습니다. 

     

    4월 14일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공천에서 경쟁자인 김진태 의원이 공천 배제되면서 강원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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