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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
    사회이슈 2021. 4. 6. 09:50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모바일 및 pc로도 참여 가능하고 오는 30일까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폭력 실태의 조사' 실시한다.

    (http://survey.eduro.go.kr/)

     

    학생이 가정에서 실태조사 홈페이지 (http://survey.eduro.go.kr/) 로 개별 접속해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인증번호 확인 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과 모바일 게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소외학생이 없도록 맞춤형 기술도 지원하고 시각장애 학생에게는 음성지원과 단축키 활용을 통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다문화 가정 학생에게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을 지원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학교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9월 정보 공시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관련 기사를 알아 보고 있는 가운데 학교폭력으로 가장 이슈가 되었던 배구선수 기사가 있어 첨부한다. 

    배구 선수 이다영 이재영 쌍둥이 배구선수가 학교폭력 폭로자를 고소한다고 한다. 5일 보도에 따르면 폭로 글을 업로드한 폭로 자를 고소할 예정 예정이며 배구 구단 관계자와 만나서 학교 폭력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내용이 맞는 부분도 있고 잘못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 하지도 않은 일이 있어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소송한다고 한다. 하지 않은 일까지 사실이 되어 있어서 더 이상 참을 수 없고 관련 증거 수집은 이미 마쳤다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다영 이재영의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와 논란이 커져서 두 사람은 학교폭력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했으며 배구구단 측은 쌍둥이 자매에게 무기한 출장 중지  징계 발표했다 또한 배구협회에서는 국가대표 선발 대상에서 무기한 제외된 상태이다.

     

     

    청소년들중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잘 이용했으면 좋겠다. 9월에 나올  실태조사 결과에 충격을 받지 않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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