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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린샤오쥔) 프로필 / 쇼트트랙, 중국귀화사회이슈 2022. 2. 7. 11:42
중국으로 귀화한 전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 (중국 이름 : 린샤오쥔)이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금메달 획들을 축하했습니다.
지난 5일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계주 결승에서 중국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임효준(린샤오쥔)은 중국판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첫 금메달을 축하한다. 올림픽 건아들에게 갈채를 보내자"는 중국 글과 함께
중국 점퍼를 입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린 사진을 올렸습니다.
임효준 (린샤오쥔) 프로필
- 이름 : 임효준 (중국 이름 린샤오쥔)
- 국적 : 중국 (2020 6. 3. ~)
- 출생 : 1996 넌 5월 29일 (25세)
- 신체 : 168cm, 64kg
- 학력 : 한국체육대학교
- 종목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 주종목 : 500m, 1000m, 1500m
대한민국 선수 시절 뛰어난 실력을 보였으며, 제2의 안현수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평창올림픽에서 남자 1500m 에서 금메달, 500m 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으며,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 월드컵 시리즈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선수 황대헌과 함께 대한민국의 쇼트트랙을 이끌 에이스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성추행 논란
2019년 6월 17일 진천선수촌 남녀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모여 훈련 도중
암벽등반 훈련을 위해 2m가량 올라가 매달려 있던 후배 황대헌의 하의를 벗기는 장난으로
성추행 신고를 당해 선수 자격 1년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후 강제 추행 혐의와 관련하여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선수 징계는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중국 귀화
성추행 사건 등으로 인해 임효준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출전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2021년 3월 6일 중국으로 귀화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2021년 3월 초순에 출국을 하려 하였으나 이미 중국인으로 귀화한 상태라 따로 체류 허가를 받지 않았고,
한국에 머문 기간이 불법체류로 되어 범침금등의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2022년 1월 29일 SNS를 통해 중국 귀화 후 처음 입장 표명을 하였고,
임효준은 중국 현지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중국을 위해 많은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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