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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감독 프로필 / 중국 쇼트트랙 감독사회이슈 2022. 2. 7. 17:19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인 2000m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중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중국의 쇼트트랙의 국가대표 감독과 코치는 현재 김선태 감독과,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코치로 중국의 금메달에 환호했습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지도했던 김선태 감독은
지난 2019년 중국 쇼트트랙 감독을 맡아 자리를 옮겼습니다.
김선태 프로필
- 이름 : 김선태
- 출생 : 1976년 5월 11일 (45세)
- 신체 : 176cm, 72kg
- 학력 : 고려대학교 학사
- 현소속 :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던 김선태 감독은 고려대 재학 중인 1998년 나가노 올림픽에 계주 멤버로 선발되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선수 생활 은퇴 후 선수 시절의 경험을 살려 장비 전문 코치가 되었고,
2004년 에는 중국 창춘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2008년 일본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 2014년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고 2019년부터는 중국 쇼트트랙 감독을 맡았습니다.
중국 쇼트트랙 감독을 맡게 된 배경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이 공석입니다.
2000년 초부터 공모를 통해 대표팀 감독을 모집하였으나 국가대표 감독 선발 규정상 적격자를 찾기 어려웠고,
감독 공모자들도 선수 폭력, 일탈, 음주 방조 등의 문제로 적임자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김선태 감독도 한국에서 자격정지 1년이라는 중징계 전력이 있는데,
평창 동계올림픽 직전 조재범 코치의 심석희 폭행 사실 등이 만천하에 드러났고, 이를 방조했다는 사유로 당시 김선태 총감독이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징계 당시 빙상연맹 관계 자는 "문체부의 빙상연맹에 대한 특정감사를 통해 대표단 관리책임 때문에 자격정지 1년을 받게 됐다"라고 했습니다.
이후 김선태 감독은 중국의 러브콜을 받아 중국의 감독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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