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주연 영화 '내일의기억' 예매율1위

사회이슈 2021. 4. 19. 19:23

김강우, 서예지 주연 영화 '내일의 기억' 예매율 1위

다가오는 2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내일의 기억'이 서예지의 각종 논란에도 예매율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는 49.5%(14시 기준)로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고 관객수는 2만 8445명이라고 합니다.

김강우, 서예지 주연의 내일의 기억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입니다.

간략한 내용을 보면

불의의 사고로 깨어난 수진(서예지) 옆에 자상한 남편 지훈(김강우)이 그녀를 세심히 돌보고 있습니다. 수진은 안전하게 집에 돌아 가지만 이후 마주치는 이웃마다 그들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혼란에 빠져있던 어느 날, 길을 가다 만나 옛 직장동료가 그녀를 걱정하면서 지훈에 대한 믿기 힘든 이야기를 합니다. 때마침 발견된 사진, 그런데 사진 속 남편 자리엔 지훈이 아닌 다른 남자가 있습니다.

이후 지훈이 본인의 남편이 아니라는 확신에 사로잡혀 의심은 수없이 커져가고 있고 한편 살인범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져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예지는 3년 전 연인이었던 김정현을 조정해 드라마를 중도 하차하게 만들었다는 논란, 학폭, 학력위조 등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침묵하고 있습니다.

배우 서예지가 영화 '내일의 기억' 기자간담회에 불참한 가운데 감우와 서유민 감독이 참석하여 서예지 언급을 최소한 상태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김강우는 영화가 스릴러이면서도 멜로적인 감성을 담아 연기했다고 하며, 양면성 연기를 하면서 중점을 어디다 둘진 따로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마지막 인사로 김강우는 "우리 영화는 스릴러 미스터리 장르지만 저는 표 한 장을 사서 스릴러도 보고 멜로도 볼 수 있는 독특한 스타일의 영화라고 자부한다"며 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