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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핵관 누구 ? - 뜻은 ? (최초등장)
    사회이슈 2021. 12. 26. 10:46

    윤핵관 뜻? - 누구?

     

    썸네일- 보라색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당 대표인 이준석 대표의 갈등이 봉합되는가 싶더니

     

    지난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인해 갈등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를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뉴스 및 언론에서 '윤핵관' 이라는 단어가 자주 거론되며 윤 후보와 이 대표의 갈등 요인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윤핵관 뜻은

     

    '윤석열 후보 핵심 관계자'의 줄임말입니다.

     

     

    최초 등장

     

    최초 등장은 11월 18일 김종인 전 위원장의 총괄 선대위원장 합류 여부를 두고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전 위원장의 신경전이 벌어질 때입니다. 

     

    당시 보도된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선대위는 김 전 위원장 없이 갈 수도 있다", "김 전위원장에게 충분히 예우를 해줬다"

     

    쿠키뉴스에서 '윤 후보 측 핵심 정무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김 전 위원장이 조건 없는 합류 룰 선언하지 않으면 끝"이라는 기사 등이 나왔습니다. 

     

    25일 김종인 전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오늘 보니까 나한테 최후통첩을 했다고 주접을 떨어 놨던데 뉴스 보고 '잘됐다 그랬다'" 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패싱 그리고 잠적

     

     

     

    11월 29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렇다면 여기까지 입니다"라는 글을 남기도 돌연 잠적합니다. 

     

    윤석열 후보의 충청 방문 일정을 보도를 보고 알게 되어 '이준석 패싱'이라는 말이 나왔으며,

     

    당시 이수정 경기대 교수의 선대위 영입을 반대하던 이준석 의견을 무시한 채 영입하게 됩니다. 

     

     

    이준석 윤핵관 다시 언급

     

    12. 02. 잠행 중이던 이준석 대표는 언론을 통해 "윤핵관, 파리떼 당신들이 이겼다"라고 했으며,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이준석 대표는 "후보가 배석 자리에서 '이준석이 홍보비를 해 먹으려고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던 안사에 대해서는 인사조치가 있어야 될 것으로 본다"며 

     

    "후보께서 잘 아실 것이다. 제가 언론에 부연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까지 그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모역적인 언사 관련해선 앞으로도 구체적으로 지적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핵관이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  "제가 특정하진 않겠습니다만 가능한 상황이라면 인사조치, 본인이 깨달아야 한다며 깨달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고, 

     

    다시 누구인지 묻는 기자 질문에는 "다 아시겠지만 여러 명이다. 거기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께서 과거 '파리떼'라고 언급했다. 두 개념이 동치는 아니겠지만 한 분이 저러고 다닐 수 없다고 볼 정도로 많은 메시지가 쏟아진다"라고 했습니다. 

     

     

    이준석 vs 조수진

     

    12. 20. 이준석 당 대표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수진 의원이 충돌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윤 핵관'과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 논란 방어와 관련해 선대위 지휘체계를 놓고 설전을 벌인 것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가 조수진 의원에게 일부 언론에서 나오는 '윤핵관'이 김종인 위원장과 자신을 공격하는 식이니 공보단장이면  이를 정리하라고 하자 

     

    조수진 의원이 "내가 왜 당신 명령을 드려야 하나"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에 이준석 대표가 "내가 상임 선대위원장인데 그럼 누구 명령을 듣나"라고 묻자

     

    조수진 의원은 "난 (윤석열) 후보 말만 듣는다"라고 답했고 이에 이준석 대표가 손바닥으로 책상을 치고 회의장을 나갔다고 합니다. 

     

     

     

    윤핵관 누구?

     

    윤핵관을 두고 이준석 당대표가 '파리떼'라고 표현하는 등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라고 추측되는 가운데,

     

    12. 23. 이준석 대표가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윤 핵관' 인물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선대위 조직도에 없는 사림이라서 문제다. 부산을 벗어나면 안 된다. 부산을 벗어나면 전 국민이 제보해야 한다"라고 했고, 

     

    이름이 거론되지는 않았지만 장제원 의원을 언급한 것으로, 장 의원을 지목한 것이냐는 질문에 이준석 대표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응하지 않겠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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