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새 선대본부장- 권영세 의원 (프로필)

 

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쇄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기존 선대위를 해체하고 이를 대체하여 선거대책본부를 신설했으며, 

 

선대본부장에 권영세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윤 후보는 5일 오전 서울 영등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매머드라 불렸고 민심을 파악하지 못한 지금까지 선거 캠페인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다시 바로 잡겠다"라고 했고, 

 

"오늘부로 선대위를 해산하다. 선대본을 중심으로 슬림하고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체제로 지금 바꾸는 것" 이라며 

 

"새 선거대책본부장은 권영세 의원이 맡을것" 이라고 했습니다. 

 

 

 

권영세 의원 프로필

 

 

• 이름 : 권영세
• 출생 : 1959년 4월 1일 (62세)
• 거주지 : 서울 특별시 용산구
• 학력 : 배제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 경력 : 제 16, 17, 18, 21대 국회의원
• 현직 : 제 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선거 건 거대 책 본부장

 

1983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근무하며 김대중 정부 출범 후 검찰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측으로부터 정계 입문 제의를 받고 정치에 발을 들여놓았고 박근혜 정부에서는 주중대사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제16, 17, 18 국회의원을 지냈고, 제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용산구 국회의원으로 4선 의원이 되었습니다. 

 

 

2012년 9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선대위 상황실장을 맡아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으며 

 

2013년 초 주중대사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취미는 독서라고 하며, 중도우파 성향을 보이고 있어서 극우나 강경 우파적인 친박과는 거리가 있는 의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