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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탈모 공약 - 탈모약에 건보 적용 (소확행)
    사회이슈 2022. 1. 4. 19:55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의 탈모인을 위한 공약이 화제입니다. 

     

    지난 2일 다이너마이트 청년 선거대책위원위는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자전거와 대중교통 연계 강화' 등을 이후 보에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연결하면 좋겠다"라고 언급하면서 탈모 갤러리 등에서 지지선언한다는 글 등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4일 디시인사이드 '탈모 갤러리'에는 "이재명 심는다" 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여기서 말하는 "심는다"는 탈모 갤러리에서 "뽑는다"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후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소확행 공약'으로 이런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 SNS를 통해

     

    "탈모는 공식 질병 코드가 부여된 질병이지만 탈모 치료 약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 며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로 알려져 있는데, 약값이 부담돼 해외 직구를 하거나, 탈모약과 같은 성분인 전립선 약을 편법으로 급여 처방받는 게 현실"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천만 탈모인들의 약값 부담을 덜어드림으로써 소확행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이 후보와 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는 관련글 공유와 함께 SNS를 통해 "毛(모)를 위해! 나를 위해!" 라며 관련  짧은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탈모 건강보험 적용 상황

     

    우리나라 현재 노화, 유전, 외모개선을 위한 탈모 치료 등은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잠재적인 탈모인은 약 1천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20년도 탈모 질환자는 23만 3194명으로 매년 꾸준히 탈모를 겪는 인원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만약 건강보험 적용 된다면?

     

    제약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1정에 1500원인 제네릭 제품을 10정을 산다고 가정하고, 환자부담금 30%를 적용하면 환자는 15,000원짜리 탈모 치료제를 4,500원에 처방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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