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토론회 마라탕 누구? (이준석?)

지난 1월 5일 JTBC 새롭게 선보인 시사 토론배틀 프로그램인 '가면토론회'가 첫 방영되었습니다. 

 

 복면을 쓰고 있는 젊은 논객들이 한국 사회의 현안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는 것으로, 

 

출연한 논객들은 복면을 쓰고 음성을 변조한채 진보와 보수로 3:3으로 나눠 토론을 펼칩니다. 

 

 

마라탕, 조은산, 진실의입

 

보수 진영에서는 마라탕, 조은산, 진실의입,

 

민트초코, 캔맥, AI

 

진보 진영에서는 민트초코, 캔맥, AI 가 논객으로 출연하였습니다. 

 

개그우먼 출신의 박미선이 진행을 맡았으며, 이날 방송에는 "대통령 선거 배우자 검증"과 '코로나 19 방역 패스'등의 주제로 토론을 펼쳤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아내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논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아들의 상습도박 의혹 등에 대해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토론을 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 토론으로 코로나 19 방역 패스에 대한 주제가 나왔으며, 참고인으로 19세 고교생 양대림 군이 출연하여 정부 관계자들에 대한 고발 이유에 대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젊은 논객들이 복면을 쓰고 익명 토론이라는 점과, 토론 순서, 시간, 규칙 같은 딱딱한 토론형식에 벗어나 저는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다가왔습니다. 

 

 

 

마라탕 누구?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서는 가면 쓴 논객들의 정체를 추측하는 것에 더 활발한 댓글이 오갔으며,

 

특히 보수 논객 중 가장 많은 확약을 했던 '마라탕'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라탕'의 말투가 너무나 익숙했고 변조를 했음에도 특유의 말투까지는 변조되지 않은 것 같다는 것과 특유의 손동작,

 

원고도 없이 거리낌 없이 의견을 말하는 모습에 이준석 당대표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