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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석조 (프로필) / 서울남부지검장 "조국 무죄 항명"
    사회이슈 2022. 5. 20. 15:13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윤 사단'이라고 불리는 검찰 지휘부가 대거 배치되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지휘했던 송경호 점 수원 고검 검사는 서울 중앙지검 검사장에

     

    국정농단 수사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함께 했던 이원석 제주지검장은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양석조 대전고검 인권보호관은 심재철 서울 남부지검장의 후임으로 인사발령이 났습니다. 

     

    특히, 양석조 지검장은 현 서울 남부지검장 심재철과의 악연에 이목이 다시 집중되고 있습니다. 

     

     

     양석조 프로필

     

     

    • 이름 : 양석조
    • 출생 : 1973년 3월 22일
    • 학력 : 한양대학교 (학사)

    경력

     

    제주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학사를 거쳤습니다. 

     

    사법시험 39회 (연수원 29기)에 합격하여 검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0년 서울 중앙 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2013년 창원지방검찰청 부부장 검사, 2014년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부장검사, 

     

    2016년 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 과장을 거쳤습니다. 

     

     

     

    2011년 이명박 정부 당시 이 전 대통령과 가까웠던 대학 동문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을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하고, 

     

    2016~2017년 국정농단 특검팀에 파견되어 당시 수사팀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했으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 관련 '사법 농단' 수사에도 참여했습니다. 

     

     

    심재철 서울 남부지검장과의 악연은

     

    2020년 한 상갓집에서 조국 전 장관을 무혐의 처리해야 한다는 당시 심재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게

     

    "당신이 검사냐"라고 항의했고, 

     

    당시 추미해 법무부 장관은 이를 비판한 뒤 양석열 지검장은 대전고검 검사로 발령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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