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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경호 (프로필) / 서울중앙지검장 "조국수사"
    사회이슈 2022. 5. 18. 20:02

     

    서울중앙지검장 송경호 (프로필)

     

     

    18일 법무부는 검사장급 14명 포함한 승진. 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현재 공석인 검찰총장을 대행할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이원석 제주지검장을

     

    서울 중앙지검장에는 2019년 조국 일가 수사 뒤 좌천되었던 송경호(29기) 수원 고검 검사가 임명되었습니다. 

     

     

    법무부와 서울고검장 등 '윤석열 사단' 검사들이 전면에 배치 되었으며, 

     

    이원석 대검 신임 차장은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함께 '국정농단' 특검팀에서 활동했으며,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특수 2 부장과 중앙지검 3 차장을 거쳤고

     

    문재인 정부에서 조국 전 장관 일가의 수사 뒤 좌천 되었습니다. 

     

     

     

     

     

     

     

     

     송경호 프로필

     

     

    • 이름 : 송경호
    • 출생 : 1970년생 (53세)
    • 학력 : 서울대학교 (법학과/졸업)
    • 출신 : 제주도

    경력

     

     

    제주대 부설 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제 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0년 사법연수원 29기로 수료했습니다. 

     

    같은 해 부산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으로 대구지검 안동지청, 서울 지검 동부 지청, 

     

    광주 지검, 법무부 형사기획과, 서울지검장 등을 거쳤습니다. 

     

     

    2009년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에 있으면서 PD수첩의 '광우병 보도 사건' 주임검사를 맡았으며, 

     

    당시 검찰은 제작진 5명을 농식품부 장관 명예 훼손 및 허위사실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판매업자들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 졌습니다. 

     

    이후 1 ~ 3심에서 PD수첩 제작진에서 무죄를 선고하였고,

     

    2012년 12월 참여연대는 이명박 정부 5년 검찰권 남용 검사 47명을 발표했는데 송경호 지검장도 이름을 올려

     

    'MB정부 정치검사'라는 이름표가 붙기도 했습니다. 

     

    2017년 서울중앙지검 특수 2 부장에서 자리를 옮겨

     

    현 법무부 장관 한동훈 3차장 검사와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와,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등 기업과 고위 관련 부정부패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2019년 서울중앙지검 3 차장으로 승진하여 조국 전 장관 일가의 수사의 총책임을 맡았으며, 

     

    2020년 1월 법무부가 부서를 축소하는 직제개편안을 추진하자, 

     

    당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앞에서 

     

    "직접 수사 부서를 없애는 직제개편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수원지검 여수지청장으로 발령 났고, 

     

    5월 18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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