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인데 부활절의 뜻이 궁금하다.

부활절인데 부활절뜻이 궁금해 졌다.

갑자기 부활절 기사가 많이 올라와 부활절의 뜻이 뭔지 궁금해 졌다. 그냥 이쁜 계란을 나눠 먹는 정도로만 생각 하고 있었고 주변 학부모중에서도 집에서 계란 만들어야 겠다는 사람이 있었다. 

 

부활절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사망한 후 사흘(3일) 만에 부활했음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최대 명절이다. 기독교 국가들은 국가공휴일로 지정해서 최대 명절로 기념하고 있고 이스트먼데이까지 연휴를 즐긴다. 부활절 풍습으로는 달걀 굴리기, 달걀 찾기, 부활절 퍼레이드 그리고 부활절 카드 교환이 있다.

 

다음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사내용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 대축일 전야인 3일밤 사제와 일반 신자가 모인 한가운데에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부활성 미사를 했다. 부활절은 예수그리도 그리스도가 나흘(3일) 만에 부활을 기념하는 것을 일컫는다.

 

교황은 '인류가 팬더믹 바이러스에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이 어둠의 시기에 기독교인들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천사들의 부활절 메시지를 가슴에 새겨야 한다'고 말했고 '새롭게 시작하라 결코 희망을 잃지 말라. 우리의 모든 실패 속에서도 새로운 삶이 있기에 항상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가능하다 라고 이야기했다'

 

교황은 아울러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일상적인 삶의 고마움에 감사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미사는 교황이 캄캄한 어둠 속에서 초의 불을 밝히고 그 불꽃을 다른 신자와 나누는 방식으로 시작했고 이 촛불은 예수의 부활을 상징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