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진영 '종말이 푸드' - 식품위생법 위반

 

29일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전남 여수 소재 '종말이 푸드'가 특별사법 경찰관에게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되어 순천지청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종말이 푸드'는 배우 곽진영 (51)이 운영하는 곳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거치지 않고 김치류를 불법 유통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2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받았으나 법령상 기준 미달로 인증이 취소된 이후에도 김치류를 수개월 동안 불법 유통한 혐의입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해당 업체에 과태료 240만원을 부과 후 검찰로 넘겼으며 과태료는 모두 납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곽진영은

 

 

1970년생 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출생입니다.

 

미혼으로,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 출신으로 MBC 주말 드라마 '아들과 딸' 철부지 막내 역할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0년 고향 여수로 내려가 2011년 돌산읍에 김치공장을 세우고 '종말이 갓김치'라는 브랜드를 론칭, 온라인 판매 등으로 히트를 쳐 연매출 100억이 넘는 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여수 돌산갓김치 음원도 발매하고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일상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방송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