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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룩 악수 뜻 ? / 윤석열 바이든 악수 논란
    사회이슈 2022. 7. 2. 10:40

     

    노룩 악수 뜻? 

     

     

    6월 30일 유튜브에 공개된 스페인 국왕 주최 환영 만찬장에서 

     

    조 바이든이 단체 사진 촬영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노룩 (No Look) 악수'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며, 

     

    공개된 영상을 보면 스페인 국왕 주회 만찬장에 마지막으로 입장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앙의 본인 자리를 찾으며 걸어가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악수를 건넸습니다. 

     

     

    악수를 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시선은 다음으로 악수한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라데프 대통령을 향해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굴욕이라는 의견과 단순 해프닝이라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노룩 악수 뜻 ?

     

     '노룩 (No Look) 악수'는  농구의 '노룩 패스 (No Look Pass)'에서 따온 말입니다. 

     

     

    노룩 패스는 '공을 패스할 선수를 안 본 것처럼 패스한다'라는 뜻으로, 

     

    노룩 악수는 "악수할 사람을 쳐다보지 않고 악수한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전 김무성 의원이 공항에서 캐리어를 수행원을 쳐다보지 않고 

     

    굴려 보냈다가 '인성문제'가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친민주당 성향인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노룩 악수'를 당하면서 윤석열이 치아를 다 드러내고 웃는다는 것이 황당하다"며

     

    "윤석열이 당한 굴욕은 곧 국민의 굴욕"이라고 비난했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KBS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해프닝이다. 바이든 대통령도 정치인 아니냐"며

     

    "늘 바쁘다. 그러니까 상대하고 악수를 하면서도 앞에 사람을 본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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