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프로필) / 학폭 의혹은? "사실 아냐"

사회이슈 2022. 6. 20. 22:34

20일 한 매체를 통해 A 씨는 배우 남주혁으로부터 6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남주혁과 같은 중, 고등학교에 다녔다고 주장하며

"남주혁이 15명 정도 되는 일진 무리와 어울려 다녔으며, 이 무리에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었다"며

"남주혁 무리는 급식 시간 몸으로 새치기를 한 것은 기본이고 욕설을 하며 때리는 것 또한 매일 같이 일어났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매점에서 음식을 사 오라고 시키거나, 뒷자리에서 샤프심을 던지고 자리에 앉기 전 의자를 빼는 행동도 했다"라고 했습니다.

A 씨는 당시 학교폭력으로 피해가 심각했던 친구들은 TV를 멀리하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했으며,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학생들이 성인이 돼서까지 피해를 보는 것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보를 한다"라고 했습니다.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된 학폭에 대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제보자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저먼트숲은 남주혁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으며,

"허위보도로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묻겠다"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하고, 최초 보도를 한 매체 기자와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방적인 주장을 명확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 이라며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경남중학교에서 2006년 ~ 2008년까지 농구선수로 생활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키가 이미 184cm였다고 하며,

키가 더 클까 봐 걱정되어 키를 재러 보건실에 자주 갔다고 합니다.

농구선수를 꿈꿨으나 정강이뼈에 혹이 나 두 번의 수술을 받아 선수 생활을 접었고,

이후 16세에 경기도 수원시 창용중학교로 전학을 오게 됩니다.

부상 당시 주변에서 모델을 해보라고 권했던 것을 기억하고 모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20살 되던 해에 서울호서예술싱용전문학교가 주관하고 케이플러스에서 후원하는

'1일 모델 체험'에 지원해서 1등을 차지하여 모델이 될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공식적인 첫 런웨이는 2013년 10월 '2014 S/S 컬렉션 송지오 옴므' 패션쇼입니다.

이후 악뮤의 뮤직비디오와 예능프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tvN '잉여공주', 2016년 tvN '치즈인더트랩', 2022년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삼시세끼 고창편', '전지적 참견 시점', '어쩌다 사장' 등

수많은 방송,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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